4월 24일 (월) 오후 일정
1. Fátima에서 Lisbon까지 버스로 이동하여 리스본 24시간 교통티켓 구입
2. Lisbon지하철을 탑승하여 시내까지 이동하여 점심식사
3. 숙소 This is Lisbon Hostel에 이동하여 체크인
4. 벨렘지구 탐방
리스본 버스정류장이 있는 Sete Rios역에서 24시간 교통티켓을 구입(리스본에서는 정말 24시간만 머문다.)
현지인 처럼 선술집 Taverna 90에서 점심식사 너무 더워서 맥주가 어울린다.
점심식사후 숙소 This is Risbon 체크인시간 오후4시를 맞추기 위해 너무나 강렬한 태양이 이글거리는 타구스강변 광장으로 코메르시우 광장 Praca do Comercio (Terreiro do Paco)
코메르시우 광장[ Praça do Comércio ]
'상업'을 뜻하는 '코메시르우'라는 이름의 리스본 최대 규모의 광장. 과거 테주강 연안 부두를 통해 무역을 하던 상인들이 드나들던 지점이었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원래 이곳에는 마누엘 1세의 히베이라 궁전이 있었으나 1755년 리스본 대지진으로 궁전은 파괴됐다. 당시 왕인 주제 1세는 거처를 근교의 아주다 궁전으로 옮겼고, 오른팔이었던 폼발 후작은 도시 재건 사업을 벌이면서 이곳엔 광장을 만들었다.
광장 중앙에는 도시 재건에 힘 쓴 주제 1세의 기마상이 14m의 높이로 우뚝 서 있다. 광장 북쪽에는 19세기에 세운 개선문이 있는데, '승리의 아치'라고 부르기도 한다. 여기에는 마리아 1세가 폼발 후작과 바스코 다 가마에게 월계관을 씌워 주는 모습이 조각돼 있다.
리스본은 너무 덥다. 강렬한 태양으로 정신을 차리기 힘들다. 코르메시우 광장에서 강변을 둘러보다가 지쳐버렸다. 역시 리스본은 뜨거운 도시다. 에그타르트 맛집을 거쳐 언덕위 꼭대기에 있는 숙소에 수없는 계단을 올라 올라 도착해서도 기다림후에 짐풀고 조금 쉰다. 부녀는 이번에도 다른 방이다.
숙소에서 나와서 리스본 발렘지구를 향해 간다. 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타고
제로니무스 수도원 Mosteiro dos Jeronimos역사유적
포르투갈 예술의 백미로 꼽히는 건축물로 1502년에 건설되어 리스본 항구 입구에 서 있다.
벨렘 Torre de Belém 랜드마크
바스코 다 가마의 위대한 발견을 기념하며 테주 강변에 세워진 건축물
파스테이스 드 벨렘 Pastéis de Belém카페
1837년 시작 현재 5대째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달콤 촉촉한 에그타르트 원조 벨렝 빵
옆에 있는 스타벅스도 들리고 다시 중심가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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