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산티아고 순례길

고생했지만 첫날의 만찬2(4월 1일)

by 도화유수 2023. 5. 3.

도하에서 바르셀로나로 출발하는 시간이 08:10에서 13:15으로 바뀌었고 따라서 도착시간도 14:20에서 19:39으로 바뀌었다. 그로인해 낮시간에 도착하여 느긋하게 통신사유심도 사고 숙소나 인근 지역의 파악등 여유를 당황과 두려움으로 바꾸어놓았다. 

8시 전에 도착한  바르셀로나 엘프라트공항에서 입국절차를 마친 후  8시 반을 지나서 공항버스(Aero bus) 탑승을 위해 정류장에서 무인매표소에서 표를 끈고 교통표시가 있는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탑승.  5분에 1대꼴 다니며 공항버스는 약 30~40분을 달린 후 종점인 카탈루냐광장(Placa de Catalunya)에 도착. 숙소도 인근에 있다.

바르셀로나 '올레' 한인민박에 짐을 풀고 민생고 해결을 위해 집을 나선다.

저녁식사 장소는 미리 계획한 숙소인근의 L'Antic Forn Carrer del Pintor Fortuny

El Menu del Dia 찻번째요리 + 두 번째요리 + 음료 + 디저트 (티본 스테이크, 빠에야)선택하지 않고 단품 : 칼솟 + 티본 스테이크 +와인 을 선택했다.

깔솟은 바르셀로나 전통음식으로 대파구이인데 함께 제공되는 로메스코 소스가 상당히 맛있고 구수한 맛. 4월까지 먹는 계절음식.

우여곡절도 많은 여행 첫 날의 밤이 깊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