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기온이 여름같이 오르니 꽃들이 난리부루스를 춘다. 아파트 여기저기에 순서도 없이 락일락, 명자나무, 동백, 황매까지 피었다. 나도 어쩌면 내일 비바람에 다 날아갈 것같은 꽃을 보려나섰다. 가까이 있는 국립 서울현충원 수양벗꽃을 올해도 꼭 봐야지.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의 위령비
If you remain in me and my words remain in you, ask whatever you wish, and it will be given you.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으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어지리라!
요한복음 15장 7절
국립서울현충원 사당통문으로 들어와 증앙으로 쭉내려오다 평지에 이르면 현충천을 만난다. 정말 꽃의 천국이다. 이 봄을 다 보는 듯하다. 오늘의 선택은 역시 굳!!! 인산인해에 가까운 상춘객을 본다.
드디어 국립서울현충원의 매력적인 수양벗나무가 멋진 곳에 도착한다.
국립현충원 정문을 나와서 도로 건너편 동작역쪽으로 가다보면 만나는 월남참전기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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