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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현충원 수양벗꽃(2022.04.10)

by 도화유수 2022. 4. 12.

국립 서울현충원 수양벗꽃
국립 서울현충원 수양벗꽃 앞에서

갑자기 기온이 여름같이 오르니 꽃들이 난리부루스를 춘다. 아파트 여기저기에 순서도 없이 락일락, 명자나무, 동백, 황매까지 피었다. 나도 어쩌면 내일 비바람에 다 날아갈 것같은 꽃을 보려나섰다. 가까이 있는 국립 서울현충원 수양벗꽃을 올해도 꼭 봐야지.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의 위령비

If you remain in me and my words remain in you, ask whatever you wish, and it will be given you.

너희가 내 안에 있고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으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어지리라!

요한복음 15장 7절

 

국립서울현충원 사당통문으로 들어와 증앙으로 쭉내려오다 평지에 이르면 현충천을 만난다. 정말 꽃의 천국이다. 이 봄을 다 보는 듯하다. 오늘의 선택은 역시 굳!!! 인산인해에 가까운 상춘객을 본다.

드디어 국립서울현충원의 매력적인 수양벗나무가 멋진 곳에 도착한다.

 

 

국립현충원 정문을 나와서 도로 건너편 동작역쪽으로 가다보면 만나는 월남참전기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