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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봉천동 마애미륵불 과 샤로수 길(2022.04.24)

by 도화유수 2022. 4. 26.

봉천동 마애미륵불좌상
샤로수 길

모처럼 만원의 행복팀이 기지게를 켠다.

2022년 4월 22일 금요일
[도OO] [오후 9:36] 4/24(일) 10시 사당역5번출구  관악산둘레길 
점심 옥천민물매운탕
어때요?   진행하는 것이지요.
[권OO(마르코)] [오후 10:34] ㅇㅋ
2022년 4월 24일 일요일
[권OO(마르코)] [오전 8:05] 오늘 10시 사당역5번출구 
만나요~~^^
[이OO] [오전 8:26] 10시에 봅시다.

 

제일 가까이 사는 내가 제일 늦었다. 09:55에 도착 모처럼 모임이라 친구들이 정말 일찍 도착했다.

관음사로 가는 길 입구에 남현동의 여러가지 역사 인물이 님서울 미술관 뒷편 벽에 기록되어 있다.

 

서울 남현동 요지

관악구 남현동(1980년 4월 1일 이전은 사당동 지역) 538-1번지의 관악산 줄기의 한 야산 동쪽 경사면에 위치한 서울 남현동 요지(가마터)는 1976년 사적 제247호로 지정되었다. 거의 파괴된 형태로 현재 발굴되지 않은 상태로 보전되고 있다. 밭으로 사용되던 약 200평의 이곳에는 흑토기가 깔려 있었고, 격자문(格子文)과 자리무늬(繩蓆文)의 토기호 파편이 산재되어 있었다. 이 토기편들은 백제 중기∼후기에 속하는 것으로, 이곳이 한강변에 자리잡은 백제시대의 유일한 가마터였음을 알 수 있었다.

관음사 일주문

흰색과 붉은 색의 꽃버꽃

 

무당골

분기점에서 봉천동 마애미륵불을 찾아 관악산 정상부로 향한다.

선유천 국기봉이 보인다. 멋진 경치

 

약수터가 나오고

봉천동 마애미륵불

관악산 북쪽 중턱의 상봉약수터에 있는 서쪽으로 향하여 우뚝 솟은 바위에 조선시대의 불상으로는 보기 드문 걸작품인 마애미륵불이 새겨져 있다.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49호로, 전체높이는 153㎝이며 재료는 화강석이다. 불상의 오른쪽 두광 높이에 ‘彌勒尊佛’ 4자가 크게 새겨져 있고, 그 옆에 ‘崇禎三年庚午四月日’ 9자와, 그 밑 연꽃자리 가까이에 ‘大施主 朴山會兩主’라는 글자가 3자와 5자의 2줄로 새겨져 있다. 이 명문이 있어서 이 불상이 미륵보살이며, 인조 8년(1630)에 이룩된 것을 알 수 있다.

단골집 옥천민물매운탕추어탕집

 

샤로수길

행정구역명 ‘관악로14길’ 샤로수길은 이태원 못지 않은 세계음식문화를 느낄 수 있어 최근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많다.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3~4분 정도만 가면 서울대입구에서 낙성대초입까지 600m 직선으로 늘어선 샤로수길을 만날 수 있다. 샤로수길은 서울대 정문의 ‘샤’와 가로수길이 합성해 만든 이름이다. 봉천동의 경리단길이란 뜻에서 ‘봉리단길’ 또는 ‘봉로수길’이라고도 불리기도 하지만 ‘샤로수길’이 가장 대표적인 이름이다.

 

예전에는 평범한 주택골목이었는데 도로정비를 마친 샤로수길은 걷기 좋은 길로 다시 태어났다. 샤로수길에 들어서면 '샤로수길 사용설명서'란 표지판도 있었다. ‘샤로수길에 들어선 그대, 쓰레기는 함부로 버리지 않습니다!’, ‘스마트한 그대, 음주도 스마트하게!’, ‘만취 취객, 쓰레기, 담배꽁초 그대도 NONO’등 재치있는 문구들이 걸린 적도 있었다.

 

샤로수길에는 낙성대시장, 봉천7동 낙성대골목시장, 서원동상점가가 함께 위치해 있다. 기존 도로에 샤로수길이란 이름을 부여한 것이기에 오래된 가게와 새로 들어온 가게들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이색적인 골목이 된 것이다. 복고풍의 가게, 디저트, 카페, 수제버거, 태국구수집, 직접 제조한 맥주 등 샤로수길에는 2030세대가 좋아할만한 가게들이 즐비해 있다. 이 곳을 걸어보면 알겠지만, ‘특색이 없는 집은 금방 사라질 수 있겠구나’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