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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경주여행1(2021.12.14)

by 도화유수 2021. 12. 14.

경주 첨성대
한화리조트/경주 에톤

 

[한화리조트] [오후 10:33] 한화리조트/경주 에톤 예약확인

■예약번호: 8869

■이용자명: 도상효

■입실일자: 12/14(화)

■이용박수: 1박

■예약객실: 디럭스 온돌(정원:5인) 1실

예약 객실 사용 여부를 반드시 아래 주소에서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s://booking.hanwharesort.co.kr/dms/svc/booking_confirm?RSRV_NO=

 

서울에서 10시에 출발하여 경부-영동-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을 지나 상주에서 영천을 지나 경주에 이른다.

암곡리 산소에서 성묘하고 숙소인 한화리조트에 도착한다.

 

경주 한화리조트

숙소에서 짐 정리후 경주관광에 나선다.

야경명소로 유명한 동궁과 월지(안압지)

동궁과 월지는 신라시대 궁터의 하나로, 임해전을 비롯한 여러 부속 건물들과 함께 태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였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 문무왕 14년에 "궁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진기한 새와 기이한 짐승을 길렀다"라는 기록이 있고, 19년에는 "동궁을 지었다" , 경순왕 5년에는 "고려 태조 왕건을 위하여 임해전에서 잔치를 베풀었다."라는 기록기 있어 월지와 동궁의 축조 연대와 주요 건축물들의 성격을 알 수 있다.

1975년 준설을 겸한 발굴 조사에서 신라 때 축조되었던 월지의 모습 대부분이 확인되었도, 동궁 건물터에서 출토된 기와와 보상화문전에 새겨진 기념명을 통해 축조 연대가 기록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월지는 조선 시대에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들어 '안압지'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임해전은 신라궁궐에 속해 있던 건물이지만 그 비중이 매우 컸던 것으로 보이며,월지는 동궁의 원지로서 신라원지를 대표하는 유적이다.    - 동궁과 월지 입구 안내도에서-

마침지금 현재는 준설공사 등으로 관광이 자유롭지 못하고 야간은 폐쇄상태이다. 그대신 무료입장.

해가 지기 전에 첨성대를 구경하기위해 서둘렀다. 

 

첨성대(瞻星臺)

    瞻 볼 첨 星 별 성 臺 돈대 대

첨성대는 동양에서 만들어진 가장 오래된 천문 관측대이다. 삼국유사의 '지기심사'를 참고하면 신라 선덕여왕 때 축조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대 사회에서 하늘의 움직임을 살피는 천문 관측은 국가의 길흉을 점치는 것으로 안 시기였기에 국가적으로 큰 관심사였다.

 

교동면옥에서 불고기에 소주 일잔으로 경주관광을 마무리하고 숙소인 한화리조트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