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으로 확정된 계획을 올린다.
<산정호수 일정>
10월28일(목) 12:00 중대병원출발 14:00철원 순담계곡(주상전리 잔도) – 승일교 – 고석정(고석정 꽃밭) - 직탕폭포 - 삼부연폭포 – 한화리조트(산장호수) - 야간
10월29일(금) 9시출발 명성산 산행상동주차장 등산로 입구에서 명성산 억새밭까지 거리는 약 3.4km-억새밭 구간(1km)왕복8km 지도참조 (명성산 정상 산행은 하지 않음 지도의 우측 한 바퀴)
※고석정 꽃밭 : 강원 철원군 동송읍 장흥리 10-2 (태봉로 1923)
10월 28일(목) 12시 중대병원 앞에서 모처럼 친구들이 만난다. 2013년 성주 독용산성팀이다.
멋진 렌지로버를 타고 출발이다. 고석정을 향해서
신철원 지포리에서 점심을 먹고 순담계곡을 향한다. 순담계곡에서 주상절리길을 찾았지만 코로나사태로 휴장이라 고석정을 향한다.
고석정에 도착하니 MBC 미니시리즈 촬영으로 계곡 아래로 이동이 불가하여 위에서만 본다.
고석정(孤石亭)
조선조 초기 임꺽정의 활동무대로 널리 알려진 전설있는 국민관광지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고석정은 한탄강 중류에 위치한 철원구경의 하나로 강 중앙에 10m 높이의 거대한 기암이 우뚝 솟아 있는 것이 특이한 남한대륙의 유일한 현무암 분출지이며 조선조 초기 임꺽정의 활동무대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많은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이 곳에서 상류로 약 2km 지점에 직탕폭포와 하류 약 2km 지점에 순담이 위치해 있으며,
또한 철원DMZ 평화관광안내센터가 있어 평화관광도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의 최적지이다.
* 고석정 및 순담
ㅇ 고석정(孤石亭): 철원 8경중 하나. 철원군,동송읍,장흥리에 위치.
한탄강 한복판에 치솟은 10여m의 거대한 기암이 우뚝솟아 그 양쪽 허벅지쯤,옥같이 맑은 물이 휘돌아 흐름. 신라 진평왕때 축조된 정자.고려때는 충숙왕이 찾아, 유람하던곳. 일반적으로 의적 임꺽정(양주의 백정) 이 은거하며 활동했던 곳으로 알려져 있음. 6.25전쟁으로 소실. 1971. 2층 누각으로 재건함. 강원 기념물 제 8호. 국민관광지 지정.
ㅇ 순담(蓴潭): 철원군,갈말읍,군탄리에 위치. 고석정에서 한탄강 하류쪽 2km떨어진 군탄리에 위치한 연못. 영조때 유척기(영의정), 순조때 김관주(우의정)이 요양한 곳. 요양할 곳을 찾다가,아담한 산들로 둘러쌓인 20평 정도의 연못을 판뒤, 제천에 있는 순채(蓴菜)를 옮겨다 심고,그 연못 이름을 순담(蓴潭)이라 이름 지었음.
ㅇ 임꺽정: 국정에 뜻을 두었으나, 신분이 천민이라, 뜻을 펴지 못하고, AD1559.(명종14) 대적당(大賊黨)을 조직하여, 조정이 당쟁으로 어지럽고, 사회기강이 혼란한 시기, 모순된 사회를 바로 잡기 위하여, 일반서민들의 대변자로서, 불상한 백성들을 위로하고, 고통을 함께하는 의적으로, 후세 사람들의 귀감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철원백원빵 3000원, 주인아주머니 말씀: 가격이 비싸다는 말에 먹어보면 비싸지 않을 것. 맛있습니다.
기대했던 고석정 꽃밭은 이미 막을 내렸다. 내년을 기약하고 직탕으로 간다.
삼부연폭포
철원에는 철원8경 1경 고석정, 2경 삼부연폭포 3경 직탕폭포, 4경 매일대폭포 5경 순담, 6경 소이산재승평 7경 용양늪 8경 송대소 주상절리)에 2013년에 4.5km 생태탐방로를 조성한 '학저수지 여명‘을 더해 철원 9경이 되었다.
철원 2경인 삼부연폭포는 폭포와 부연사 사이에 오룡굴인 터널이 있었는데, 오룡굴 옆에 신터널인 용화터널(2016.12개동)이 생겼다.
이제 오른굴 구터널은 도보길과 휴식공간으로 바뀌고 오용궁 끝에는 화장실과 주차장이 자리하고 있는데 용화터널 끝에 주차장과 연결이 되었다.
철원의 삼부연 폭포는 철원군 갈말읍에 소재하며 철원군청에서 약 2km 지점에 용봉산 (374m)에 중턱에 있다고 하지만 용화터널을 지나면 평지 가 이어지고 2km 지점에 용화저수지가 있다.
용화저수지는 각출산과 명성산에 둘러 싸여 있으며 삼부연폭포는 용화저수지에서 흘러내린 물이 암벽사이로 수직절벽 20m 아래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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