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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탑2

광복절날 최재형선생 참배(2023.08.15) 오늘은 제78주년 광복절이다. 오후의 더위는 정말 굉장하다. 어제 뉴스에서 최재형 선생의 현충원안장식을 보고 국립현충원을 다녀오리라 마음을 먹었다. 오늘 오전에 국립서울 현충원을 다녀올까하다가 시기를 놓쳐 점심식사후 오후3시가 넘어 출발했다. 제일 더울 때이다. 사당동에서 현충원으로 가는데 벌써 땀이 헝건하다. 장군묘역을 지나가려는데 육영수 여사 49주기 추도식 간판 철거 차량이 나가고 있다. 그래서 잠시 묘소에 올라 추모를 하고 간다. 임시정부 요인묘역을 먼저 들러 본다. 독립유공자묘역으로 향한다. 충열대 충열대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봉안되어 있는 애국지사, 임시정부요인, 무후선열들의 열을 추모하는 제단이다. 1971년 11월 17일 '후손 없는 선열의 제단 건립위원회'가 국가보훈처의 지원을 받아 건.. 2023. 8. 15.
서울현충원의 현충문과 현충탑(2021.05.28) 5월의 장마일까 연일 내리는 비가 지겹다. 5월 28일(목) 오후 마침 하늘이 푸르다. 운동도 할 겸 국립현충원을 찾는다. 오늘은 현충문과 현충탑이 중심이 되도록 일정을 잡는다. 집을 나설 때 화단에 내어둔 군자란꽃이 눈길을 끈다. 늘 가는 길에서 조금 더 걷기를 더하려고 사당통문에서 동작통문까지 외벽을 따라 걷다가 동작통문으로 현충원에 입장한다. 현충일을 앞두고 국립현충원을 깨끗이 단장을 했다. 벌초하고 새꽃으로 단장하고 태극기도 꽃혀있다. 학도의용군무명용사탑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좌측으로 하나의 위령탑이 자리하고 있다. 바로 학도의용군 무명용사 위령탑이다. 이 탑은 1954년 10월 30일 지금의 현충탑 자리에 “무명용사비”란 이름으로 건립되었으며, 1956년 1월16일 대표 무명용사 1위를 뒤쪽에 .. 2021. 5.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