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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미 세천포구3

제주에서7 사려니숲(2022.11.03) 사려니숲길 사려니숲길은 비자림로를 시작으로 물찻오름과 사려니오름을 거쳐가는 숲길로 삼나무숲이 우거진 지방도 제1112호선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졸참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편백나무, 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평균 고도는 550m이다. '제주 숨은 비경 31곳' 중 하나로 훼손되지 않은 청정 숲길로 유명해 특히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자들에 인기가 높다. 사려니는 '살안이' 혹은 '솔안이'라고 불리는데 여기에 쓰이는 살 혹은 솔은 신성한 곳이라는 신역의 산명에 쓰이는 말이다. 즉 사려니는 신성한 곳이라는 뜻이다. 사려니숲길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제주 생물권 보존 지역이기도 하다. 2009년부터 차량 출입을 통제하고 본격적인 탐방로를 조성해 국제 트레킹대회를 치르면서 현재 제주를 대표하는 .. 2022. 11. 7.
제주에서6 태국음식점(2022.11.03) 청정의 제주 바닷가에서 둘째밤을 보내고 맞이한 눈부시게 맑은 아침 제주는 신선하기까지 하다. 오늘 아침에도 가벼운 산책을 하며 제주바다와 한라산 그리고 세천포구의 숙소부근의 풍경을 사진에 담아본다. 숙소옆 가게는 숙소주인의 식당겸 까페 'TABLE AND DESK'이다. 주변을 즐기며 망중한을 보내다 숙소 인근의 태국음식점'위미애 머물다'로 향한다. 2022. 11. 6.
제주에서3 위미 세천포구에서 아침(2022.11.02) 이렇게 행복한 아침을 맞게 해준 딸 사위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아침을 맞는다. 숙소가 2인 전용으로 되어있어 딸 내외는 인근 위미항부근의 호텔에서 자고, 우리 부부 둘만 숙소에 머문다. 아침에 어제 과식한 체중도 줄일 겸 조깅을 나선다. 부근의 지형과 경치도 돌아볼 요량이다. 조깅후 숙소로 온 딸과 간단한 다과를 숙소앞에서 멋있게 즐긴다. 2022.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