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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정6

소진정에서(고향에서 묘사 참석)(2018.11.22) 이 소나무사진은 2016년11월 사진이다. 그러나 2017년 봄 여름 심한 감뭄에 노송은 견디지 못했다. 집안에서도 온 힘을 기울였건만 2017년12월 2일 사진이다. 안타까움을 사진으로 남기고 아래사진은 2017년11월 모습 2018년 11월 22일 고사한 나무를 처리하고 뒷 모습은 너무 차량하다. 옆 포연대의 친구를 잃은 소진정 소진정아래에는 임청전이 있다. 초등학교때 소풍오던 명소이다. 소진정아래 조식 남명선생 '욕천'시비 浴川(욕천) =냇 물에 멱 감으며= 曺植(조식) 全身四十年前累(전신사십년전루) 온몸에 찌든 사십년 찌꺼기 千斛淸淵洗盡休(천곡청연세진휴) 천 섬 맑은 물에 싹 씻어 버리라. 塵土倘能生五內(진토당능생오내) 티끌이 혹시라도 오장에 남았 거든 直今刳腹付歸流(직금고복부귀류) 지금 당장 배.. 2018. 11. 23.
고향방문(2016.11.12~13) 2016년 11월 12일(토) 아침 9시반에 인천시 계양구 박촌동에 있는 뜨락원으로 향한다. 올해 마지막 분재교육이 있는 날이다. 11시에 시작된 교육이 끝나고 마지막 회식을 뒤로하고 집으로 빨리 돌아온다. 점심을 먹고 바로 성주군 금수면 영천리에 있는 누나집으로 향한다. 경부고속도로가 많이 복잡다. 겨우 7시경에 도착하여 자형이 준비한 지례흑돼지로 소주 한잔 나누며 놀다가 자고, 다음날 아침 독용산성의 아래 생태마을전경이다. 아침을 먹고 무우씨레기 작업을 돕고 무우, 배추, 파, 고추 등등 차량 가득 싣고 경남 거창군 신원면 구사리 고향으로 가서 먼저 부모님 산소에 성묘한다. 12시 경에 재실에 들러 어른들께 인사하고 내일 있을 묘사준비를 도운다. 할아버지 재실 소진정 옆 포연대와 노송. 소진정 아래 .. 2016.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