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석산장2 아! 지리산 3.드디어 천왕봉에 오르다.(2011. 5.12~14) 오늘의 일정(5월 14일(토)) 세석대피소(1박, 5월14일06:00출발)→촛대봉→연하봉→장터목대피소(08:00 아침식사④)→제석봉→천왕봉(09:00~09:30)→로타리대피소(11:00 점심⑤:라면)→중산리(14:40)→택시나 버스로 진주(16:00)→고속버스로 서울 도착(20:00) 다시 2층 숙소로 돌아가 잠을 청하려니 그게 또 장난이 아니다. 내가 코골이 할 때는 남들이 이런 피해를 봤겠지만 내가 당하니 그게 아니네요. 좌로, 우로 뒤척이다 보니 그래도 어느새 잠이 들었는지... 5. 14. 05:00시. 오늘은 우리 일행이 조금 일찍 기상이다. 아침은 장터목 산장에서 해결 하기로 하고 일단 급하게 출발한다. 간 밤에 깨어서 화장실에 가지 않은 두 친구는 일단 용변부터 처리하고... 지리산에서의 마.. 2024. 2. 18. 아! 지리산 2.노고단에서 세석산장까지! 본격적인 산행(2011. 5.12~14) 오늘의 일정(5월 13일(금) 노고단산장(1박)1507m(5월13일5:30출발)→임걸령(7:00아침식사①水)→삼도봉(9:00)→화개재(뱀사골대피소9:10)→토끼봉1534m(9:40)→총각샘(水)→연하천대피소(水)(11:20)→벽소령대피소(13:30점심②:라면)→선비샘(水)15:30 →세석대피소(17:30 저녁식사③:1박) 새벽 2시부터 일출을 보기위해 몇몇 산꾼들이 조심 조심 움직이기 시작했다. 평소라면 낮부터 마신 술로 비몽사몽간에 숙취에 너부러져 있을 새벽 4시에 우리 일행은 약속이나한 듯 모두 모포를 털고 일어났다. 햇반과 라면으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산장을 나섰다. 노고단으로 가는 길은 막혀있어 멀리서 눈도장만 찍었다. 길옆으로는 잎나고 꽃핀다는 철쭉은 꽃몽우리만 올라와 있었으나 꽃지고 잎난다는 .. 2024.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