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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아2

산티아고 순례길14 호반에 비친 포르토마린(2023.04.17) 오늘(4월 17일(월))의 일정 : 사리아 ----> 포르토마린 (23km) 07:15 ~ 13:40 4월 17일(월) 사리아==>포르토마린 6시반 기상, 7시 출발 예정에서 조금 늦께 07:16출발한다. 예전보다 날이 훨씬 밝아진 느낌이다. 까미노 길을 찾아 분주히 나선다 주로 초반에 길을 잘못 들면 고생이다. 철로를 지나고 멋진 아침길을 걸어서 4km 떨어진 바르바르바델로에서 오렌지쥬스와 어제 식당에서 챙긴 빵으로 아침식사. 모자에 달 태극기와 조개뻿지를 2유로에 산다. 떡갈나무? 터널같은 숲을지나고 한참 지나서 출발점에서 9km떨어진 뻬루스까요에 도착. 게속 작은 마을을지나 빠라델라에서 750m에 있는 산티아고 100km표지석(아주 작은)을 지난다.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우리끼리는 동키라고 하는 짐배.. 2023. 5. 22.
산티아고 순례길13 안개를 지나 사리아로(2023.04.16) 오늘(4월 16일(일))의 일정 : 뜨리아까스뗄라 ----> 사리아 (17.8km) 07:30 ~ 13:10 4월 16일 (일) 트라아까스테야 알베에서 07:30출발한다. 출발지점에서 목적지 사리아까지 가는 길은 두가지이다. 하나는 산길인데 거리가 짧고 다른 하나는 지도상에 하천이 많은 곳인데 먼 거리다. 우리는 짧은 산길 San Xil방향을 택했다. 산실까지는 계속되는 오르막길을 한시간여 올라간다. 이후 한참 평지길을 간다. 그런데 멀리 넓은 지역에 걸쳐 있는 구름인지 뭔 지 산 아래 흰색의 무엇이 보여 궁금해하며 간다. 오늘은 더 심한 소똥주의보가 울린다. 정말 시골 냄새를 즐기며 갈수 밖에 없다. 3km지나 Montan을 또다시 3km을지나 Furela를 지 날쯤 흰색물체의 정체를 알 수 있었고 그.. 2023.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