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바르셀로나2

고생했지만 첫날의 만찬2(4월 1일) 도하에서 바르셀로나로 출발하는 시간이 08:10에서 13:15으로 바뀌었고 따라서 도착시간도 14:20에서 19:39으로 바뀌었다. 그로인해 낮시간에 도착하여 느긋하게 통신사유심도 사고 숙소나 인근 지역의 파악등 여유를 당황과 두려움으로 바꾸어놓았다. 8시 전에 도착한 바르셀로나 엘프라트공항에서 입국절차를 마친 후 8시 반을 지나서 공항버스(Aero bus) 탑승을 위해 정류장에서 무인매표소에서 표를 끈고 교통표시가 있는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탑승. 5분에 1대꼴 다니며 공항버스는 약 30~40분을 달린 후 종점인 카탈루냐광장(Placa de Catalunya)에 도착. 숙소도 인근에 있다. 바르셀로나 '올레' 한인민박에 짐을 풀고 민생고 해결을 위해 집을 나선다. 저녁식사 장소는 미리 계획한 숙소인근의 .. 2023. 5. 3.
카타르항공의 무책임한 지연으로 고생한 첫날1(4월 1일) 2022년 12월 부터 준비한 산티아고 순례길이 드디어 시작된다. 3월 31일 저녁식사를 집에서 하고 9시 지나서 아내의 배웅을 받으며 집을 나선다. 공항까지는 사위가 차로 데려다 주어 편하게 올 수 있었고 비행기 티켓을 확인하고 출국장을 나선다. 딸과 같이 어려운 순례길을 나서는 것이다. Vamos!!! 카타르 항공사의 티켓을 2022년 12월 중순에 예매를 했고 출발시간도 정확히 이루어졌다. 그러나 문제는 도하공항에서 1회경유하는 시간이 문제였다. 경유 후 도하 출발시간 08:10이라 2시간정도 머물다 간다고 생각하고 출발 게이트에서 대기했다. 정말 무책임한 카타르항공사! 08:10이 넘어서 승객들에게 비행편이 결항되어 언제 출발할 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옆에있는 식당에서 간단한 음료와 빵종류.. 2023.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