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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2

산티아고 순례길 외도6 Cocido Maragato를 찾아서(2023.04.10) 오늘(4월 10일(월)) 의 일정 2 : 꼬시도 마라가또(Cocido Maragato) 레온 전통음식 레온 Leon 레온은 1세기경 로마인들에 의해 만들어진 도시로 인근의 금광에서 캐낸 금이 모이는 곳이었으며 이후 스페인 영토의 초기 주교령이 되었습니다. 또한 레온 왕국의 수도이자 종교회의가 열렸으며 산띠아고로 가는 길의 주된 이정표가 된 도시이기도 했습니다. 12세기 알폰소 7세의 의회가 열렸던 때가 레온의 전성기였으며, 그 이후 알폰소 9세가 소집한 유럽 의회가 열리기도 했습니다. 역사적 사건이 넘쳐나는 레온은 풍성한 문화와 예술 유산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현재 레온은 이베리아 반도 북서부의 경제발전 중심지이며, 풍성한 재료로 스페인 최고의 식도락을 전해주는 도시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까미노를 걷는.. 2023. 5. 14.
산티아고 순례길 외도5 레온에서 가우디를 만나다.(2023.04.10) 오늘(4월 10일(월)) 의 일정 1 : 레온에서 가우디를 만나다. 까사 보티네스 4/10 바야돌리드Valladolid Campo Grande08:08 ~레온Leon 09:18 renfe 63112원(20.25€) 어제까지 로그로뇨 -부르고스-바야돌리드를 열심히 다니고 있다. 호세소리야 경기장 함성소리가 귀전에 생생하다. 순례길을 걷지 않아도 매일 30000보 이상 걷고 무거운 짐을 지고 다녀야하니 걷는 이상으로 힘든 일정이었다. 관광을 해도 무거운 배낭이 없으면 좋을텐데 ... 오늘도 아침6:30 기상하여 7:00 숙소인 세르코텔을 출발하여 이때쯤 스페인의 7시는 어둑하다. 아직도 달이 우리를 따라 다닌다. Valladolid Campo Grande역까지 30분 걷고 08:08 출발하는 열차를 탔다. .. 2023.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