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단대피소1 아! 지리산 1.노고단! 자욱한 안개...(2011. 5.12~14) 지난 2011년(마침 동성고 2학년이 수학여행을 해외로 가는데 나는 2학년 전담이고 교직 통틀어 처음으로 비담임인 나는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나의 제안으로 친구들을 수소문하여 지리산 종주계획을 알려주고 팀을 만들었다. 딱 4명 마음에 드는 친구들과의 산행이 이루어진다. 그리고 내블로그에 그날의 추억을 기록하려고 노력했지만 어려움이 많아서 차선으로 친구가 올린 다음까페에 글을 스크랩하려고 많이 노력했지만 할 수 있는 기능을 아무리 찾아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김중기 박용운 친구의 까페에 올린 글을 중심으로 Ctrl+V, Ctrl+C하는 방법으로 퍼와서 이 글을 쓴다. 동해를 따라 내려오던 백두대간이 태백산에서 서남으로 방향을 틀어 속리산, 덕유산을 중간에 두고 그 끝에 노고단, 반야봉, 천왕봉.. 2024.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