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9일(수)(음력 4월 8일) 부처님 오신 날이다. 지난 월요일 국화향기정모에서 그동안 코로나19사태로 국향회원들 간에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를 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으로 제안한 5월24일 현장체험행사에 모두가 동의하여 계획을 세우고 사전에 점검을 하려고 아침부터 컴퓨터로 지도를 확인하고 사전답사를 겸한 관악산 등산에 나선다.
집을 나서며 관악산을 바라본다. 늘 관악산을 바라 볼 수 있어서 나는 행복하다. 아파트의 양귀비꽃이 나의 기분을 말해 주는 듯 하다.
9번 마을 버스로 사당역에 도착하여 5번출구로 나와서 살펴보니 옆의 4번출구를 지나 버스중앙차선의 중앙정류소로 옮겨 502, 540, 777, 11-2, 11-5번 버스를 타고 남태령을 넘는다.
사당역-사당자동차학원-님태령역-남태령군부대-관문사거리 부대앞 정류소에서 하차하여 25시편의점을 끼고 우회전하여 용마골을 향하여 간다.
요즘 많은 비로 물이 너무 많은 듯하다. 이어서 바로 관악산 정상을 향하여 출발한다.
용마샘에 도착. 이후 길을 찾지 못해 조금 헤메기도 한다. 카카오 지도로 검색하여 얼굴바위쪽으로 가려고 했어나.
관악산 사봉부근에 접근하니 과촌쪽으로 시야가 트인다.
관악산 사봉을 우회하여 지나가니 사당능선에 합류 된다.
정상에 오르는 데는 정체로 인해 시간이 걸린다. 외줄에 10명씩 올라가고 다음엔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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