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효] [오전 10:33] 최교수님, 삼수씨 잘 계신가요? 이제 조금씩 움직이고 활동합시다. 의견주세요. 조금 더 미루자 등등 우리 익산에 한번 가자던 계획 아직 유효한지?
[도상효] [오전 10:35] 조홍감을 품어갈 부모님은 안계시고 우리가 부모가 된 세상. 어버이날 축하합니다!!!
[신삼수] [오전 10:40] 할배들 코로나 잘 피해서 다행이고 날 잡아 보기요
[bonnhermes] [오전 10:42] 반갑습니다, 저는 21, 22일 좋습니다! 이렇게 날짜를 잡아서 운장산자연휴양림과 열차편을 예약한다.
<일정 계획>
5월21일(목) 11:40용산발 ITX새마을 →13:14예산역 도착( 신삼수 접선, 점심 식사)
주변명소(안: 서찬 한산 소곡주 마을)들려서 → 익산 (박용운 접선) 마트에서 저녁만찬 준비
18:30 고산자연휴양림 도착 1박
5월22일(금) 08:00 아침식사 후 박용운 출근 시키고
정상에 오르면 호남평야가 한눈에 들어오는 운장산(1126m)등산(용운이도 같이 가면 good)
하산하여 예산역도착(16:00)
예산발(16:12새마을, 17:26무궁화,19:35무궁화,20:21무궁화)→용산착(17:54. 19:21, 21:29, 22:16)
*** 고산자연휴양림이 예약이 안되어 운장산으로 예약하고 열차편을 예약한다.
드디어 5월21일이 왔다. 용산역에서 친구와 열차를 타고 예산으로 간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예산관광을 시작한다. 의견을 모아 예당호 출렁다리와 수덕사를 가기로 한다.
◈예당호 출렁다리 소개◈
예당호 출렁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둘레40km, 너비2km)를 상징하는 402m의 국내 최장 출렁다리이다. 은은하게 흔들리는 출렁다리는 수면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감동을 주며 주탑의 바닥 아래로 수면이 훤히 보이며 아찔한 추억을 선사한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내진설계 1등급을 받은 안전하고 튼튼한 다리로, 성인 3,1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폭 5m, 보도폭 1.8m로 가족이 함께 걷기에 충분하다.
출렁다리는 야간에도 형형색색 조명으로 찬란하게 빛난다. 그라데이션 기법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무지개 빛깔 LED조명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출렁다리에서 예당호 중앙 생태공원까지 데크길로 이어지는 느린호수길(5.2km)에서는 느림의 미학을 온전하게 경험할 수 있다. 코스를 왕복하면 ‘하루 2만보 걷기’로 건강과 활력도 되찾을 수 있다.
수덕사에서 운장산자연휴양림까지는 꽤 먼 거리 2시간이상 소요된다. 진안에 들어서니 운취가 다르다. 진안농협하나로 마트에서 저녁만찬꺼리를 준비하여 운장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한다. 벌써 어둑해졌다.
운장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안내를 받아
운장산자연휴양림 꽤꼬리실에서 만찬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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