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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바라산 백운산 광교산(2018.03.20)

by 도화유수 2018. 3. 20.

<바라산에서 바라본 백운호수 전경>


지난주 내가 참여하지 못한 2부행사가 오늘 진행된다. 지난주(3/12(월) 10시 양재역11번 출구에서 출발  양재물류센터→옥녀봉→매봉→망경대→이수봉→국사봉→하오고개)에 이어서 오늘(하오고개→바라산→백운산→광교산→경기대) 산행으로 청백광(광청백)을 완성하려고 한다.

<오늘 산행 카톡 공지 내용>

***백운산 광교산 등산***
3/20(화) 10시 판교역2번 출구
340번 버스. 한국학중앙연구원하차하여 등산시작
(하오고개→바라산→백운산→광교산→경기대 6시간 14km)


09:50에 신분당선 판교역에 하차하여 친구들과 합류



340번 버스를 타고 정신문화연구소의 새로운 이름 한국학중앙연구원에 도착한다.




저수지를 지나서 구도로로 하오고개까지 도착하니 10:55







바람이 세고 차가운 가운데 고지에 오른다. 가팔라서 힘들었다.


이후 끝없는 내리막이 계속되고 


최저점을 찍고 다시오른다. 계단이 너무 심하게 많다. 등산객의 고충을 조금이라도 위로하는 365계단에는 24절기의 설명등으로 채워졌다.






그리고 첫번째 목표한 고지인 바라산에 오른다. 그리고 점심식사.












백운산 조망대에서 바라본 수원.




오늘의 최고봉 광교산을 찍는다.









형재봉에서 바라본 광교신도시.



반딧불이 화장실로 내려온다. 앞에는 광교저수지가 멋지게 펼처져있다.





양평해장국집에서 만원의 행복. 날씨가 바람이 세고 차가웠지만 먼 거리를 열심히 산행하여 친구들이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