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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들국화 종류

by 도화유수 2016. 1. 12.

 

          들국화 (비슷하면서 구분이 잘 안되는 5종)

<보라색계열>

•벌개미취 : 7월말~초가을 햇볕이 드는 벌판에서 잘 자란다고

                  <잎이 길고 잎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어 매끄러워보임>

•쑥부쟁이 : 벌개미취와 비슷 줄기가 쓰러지면서 꽃이 어지럽게 피는 경우가 많다.

                   쑥을 캐러 다니는 대장장이(불쟁이)의 딸에 관한 꽃 이야기에서 유래

                       <입이 작고 톱니가 굵다>

 

•구절초 : (음력 9월9일이면 줄기가 9마디가 됨) 흰색이 많지만 연분홍색도 적지 않다.

 

<노란색계열>

•산국 : 남현동 미당 서정주 집 부근에 많다

 

•감국 : 꽃잎에 단맛. 꽃을 따서 마려 국화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국화차

 

 

벌개미취

 

 

쑥부쟁이

 

 

 구절초

 

   

감국 100원크기

 

산국 50원크기

 

 

 벌개미취

요약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Aster koraiensis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초롱꽃목

분포지역 한국(전남·경남·경북·충북·경기) 서식장소/자생지 습지 크기 높이 50∼60cm

별개미취라고도 한다.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50∼60cm이다. 옆으로 벋는 뿌리줄기에서 원줄기가 곧게 자라고, 홈과 줄이 있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길이 12∼19cm, 나비 1.5∼3cm로서 딱딱하고 양 끝이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져서 줄 모양이 된다.

꽃은 6∼10월에 피는데, 두화(頭花)는 연한 자줏빛이며 지름 4∼5cm로서 줄기와 가지 끝에 1송이씩 달린다. 총포는 공을 반으로 잘라놓은 모양이며 지름 약 8mm, 길이 약 13mm이다. 포조각은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털이 나고 4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바소꼴이고 11월에 익는다. 길이 4mm, 지름 1.3mm 정도이고 털과 관모가 없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전라남도·경상남도·경상북도·충청북도·경기도 등지에 분포한다.

 

쑥부쟁이

요약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국화과 여러해살이풀. 꽃은 7∼10월에 피는데 설상화는 자줏빛이지만 통상화는 노란색이다.

학명 Aster yomena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초롱꽃목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

서식장소/자생지 습기가 약간 있는 산과 들 크기 높이 30∼100cm

권영초·왜쑥부쟁이·가새쑥부쟁이라고도 한다. 습기가 약간 있는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30∼100cm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는다. 원줄기가 처음 나올 때는 붉은빛이 돌지만 점차 녹색 바탕에 자줏빛을 띤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겉면은 녹색이고 윤이 나며 위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꽃은 7∼10월에 피는데, 설상화(舌狀花)는 자줏빛이지만 통상화(筒狀花)는 노란색이다. 두화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지름 2.5cm이다. 총포는 녹색이고 공을 반으로 자른 모양이며, 포조각이 3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로서 달걀 모양이고 털이 나며 10∼11월에 익는다. 관모는 길이 약 0.5mm로서 붉은색이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어린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기름에 볶아먹기도 한다.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구절초[ 九節草 ]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구일초, 선모초라고도 한다. 높이는 50㎝ 내외이고, 꽃은 9∼11월에 담홍색 또는 백색으로 핀다. 우리 나라에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고, 일본, 만주, 중국에도 분포한다.

학명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KITAMURA

생물학적 분류 국화과 출산·개화시기 9∼11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

내용

구일초(九日草)·선모초(仙母草)라고도 한다. 구절초라는 이름은 아홉 번 꺾이는 풀, 또는 음력 9월 9일에 꺾는 풀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 학명은 Chrysanthemum zawadskii var. latilobum KITAMURA.이다. 높이는 50㎝ 내외이고, 땅 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번식한다. 잎은 난형 또는 넓은 난형이며, 가장자리가 1회 우상(羽狀)으로 갈라져 있다. 측렬편(側裂片)은 흔히 4개로 긴 타원형이며, 끝이 뭉툭하고 가장자리가 다소 갈라지거나 톱니가 있다.

꽃은 9∼11월에 담홍색 또는 백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두상화서(頭狀花序:여러 개의 꽃이 꽃대 끝에 모여 머리처럼 보이는 꽃차례)로 달린다. 두상화서의 가장자리 꽃은 설상화(舌狀花)이고, 복판의 꽃들은 관상화(冠狀花)이다.

열매는 수과(瘦果:여윈 열매. 모양이 작고 익어도 터지지 않으며 한 개의 씨를 가짐.)이다. 높은 지대의 능선에서 군락을 형성하여 자라지만, 들에서도 흔히 자란다. 우리 나라에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일본·만주·중국에도 분포한다.

구절초는 모양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가치가 높으며, 재배도 가능하다. 또한 예로부터 월경 불순·자궁 냉증·불임증 등의 부인병에 약으로 쓰여왔다. 구절초와 비슷한 산구절초·바위구절초 등도 민간 약재로 혼용되고 있다.

 

산국 학명 Dendranthema boreale (Makino) Ling ex Kitam.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Plantae)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 국화과 분포지 한국

크기 1~1.5m 용도 관상용 개화시기 9월~10월, 고산지 및 지리산 개화기(10~11월 초)

생육특성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이 드는 반그늘의 부엽질이 많은 토양에서 자란다. 키는 1~1.5m이고, 잎은 계란형으로 감국의 잎보다 깊이 갈라져 날카로운 톱니가 있으며 길이는 5~7cm이다. 꽃은 줄기 끝에서 노란색으로 달리고 지름이 약 1.5cm 정도이다. 열매는 11~12월경에 맺는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이른 봄 새싹이 올라오기 전에 캐서 뿌리가 붙어 있는 부분을 분리시키거나 5~6월경에 줄기에 잎을 붙여 꺾꽂이를 한다. 종자는 12월경에 받아 종이에 싸서 냉장보관 후 이듬해 봄 화단에 뿌린다.관리법 : 물 빠짐이 좋고 토양이 거름진 화단에 심는다. 집안에서 키울 경우 진딧물과 같은 유해충이 많이 붙어 다른 식물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물은 2~3일 간격으로 준다.

 

감국 [甘菊]

 

학명 Dendranthema indicum (L.) DesMoul.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Plantae)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속씨식물문 : 쌍떡잎식물강(Dicotyledoneae) : 국화과
크기 30~80cm 용도 관상용 분포지 한국 타이완 중국 일본
개화시기 9월~11월 초, 고산지 및 지리산 개화기(10~11월 초)

 

생육특성

전국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그늘의 풀숲에서 자란다. 키는 30~80cm이고, 잎은 길이 3~5cm, 폭 2.5~4cm이며 새의 날개처럼 깊게 갈라지고 끝에 톱니가 있다. 꽃은 황색으로 줄기와 가지 끝에 펼쳐지듯 뭉쳐서 달리며 지름은 2.5cm 정도이다. 열매는 12월경에 맺으며 작은 종자들이 많이 들어 있다.

번식 및 관리법

번식법 : 11월에 종자를 수확한 후 바로 화분이나 화단에 뿌려서 이듬해에 새싹을 옮겨 심거나 이듬해 봄에 새싹이 올라올 때 포기나누기를 한다.관리법 : 양분을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유기질이 많은 화단에 심는다. 심고 2년이 지나면 흙에 새로운 유기질을 공급해줘야 한다. 물은 2~3일 간격으로 준다.

황국(黃菊)이라고도 한다. 주로 산에서 자란다. 풀 전체에 짧은 털이 나 있고 줄기의 높이는 60∼90cm이며 검은색으로 가늘고 길다. 잎은 짙은 녹색이고 어긋나며 잎자루가 있고 달걀 모양인데 보통 깃꼴로 갈라지며 끝이 뾰족하다. 갈라진 조각은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가 있다. 9∼10월에 줄기 윗부분에 산방꼴로 두화(頭花)가 핀다. 꽃은 지름 2.5cm 정도이며, 설상화(舌狀花)는 노란색이나 흰색도 있다.

10월에 꽃을 말려서 술에 넣어 마시고, 어린 잎은 나물로 쓴다. 꽃에 진한 향기가 있어 관상용으로도 가꾼다. 한방에서 열감기·폐렴·기관지염·두통· 위염·장염·종기 등의 치료에 처방한다. 민간요법으로는 풀 전체를 짓찧어서 환부에 붙이거나 생초를 달인 물로 환부를 씻어낸다. 한국·타이완·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