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설악 1편 국립용대자연휴양림(2017.09.24)

<홍천 화양휴게소에서 본  전망>

사정이 있어 한달을 앞당겨 9월24일(일)~25일(월)로 계획을 변경한다. 내용은 똑 같이.

휴양림을 예약하고 선수모집을 했지만 겨우3명이라 숙소도 작은 것으로 바꾸었다.

역시 전망이 아주 좋은 화양휴게소에서 쉬고

백담사입구의 백담황태구이집에서 점심을 먹다가 휴대폰을 벗에 두고 냐린 사실을 확인하고 난리를 피운다. 결국 버스회사에 연락하여 기사님과 통화에 성공.

대진에서 돌아오는 버스에서 5시에 백담사정류소에서 전달 받기로 하여 문제해결. 휴우!!!!

그래도 점심을 먹고 식당의 벤치에 굉장이 큰 호박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슈퍼에서 장을 보아서 농어촌 버스로 용대휴양림을 향한다.(요금은 1100원) 휴양림 바로 앞의 안보전시관

용대자연휴양림 관리소에서 휴양관까지는 2.5km 꽤 멀다. 마침 올라가는 차에 사정하여 승차성공. 휴양관에 짐을 정이하고 산책에나선다.

다시 걸어서 관리사무소까지 가서 백담사정류소를 가려고 했지만 버스가 오지않아 애를 태우다. 또 다른분의 도움으로 백담사 입구 정류소에서 휴대폰을 찾고 버스편으로 돌아온다.

오면서 낚시도구를 장만하여 천렵에 나선다. 성과는 없었지만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내일 아침과 점심준비까지 하고 아래있는 야영장 구경을 한 후 취침. <1부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