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그라357차산행(관악산 옥문봉)후기(2017.05.07)

    오르그라 회원 여러분!

2017년 신록의 계절 5월산행을 공지합니다.

녹색꽃을 보셨나요?

없습니다. 꽃보다 5월의 녹음이 훨씬 좋다는 말씀입니다.

연휴가 계속되는 도중에 5월의 신록을 한번 즐기고자 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오셔서 즐겁게 하루를 보냅시다.

주위 분들께도 알려주시고 같이 참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언제 : 2017년 5월 7일(일요일)오전 10시 정각

◈어디서 : 지하철 2호선 서울대 입구역 3번출구앞

◈회비 : 일만원

◈준비물 : 음료 및 간단한 간식!

◈코스 :  서울대정문(5511등 버스)→ 물레방아→돌산(옥문봉234m)→서울둘레길을 따라→삼성산천주교성지

   →호압사→벽산아파트뒷편 버스정류소에서 5517(중앙대)버스 타고 관악구청 앞 남원추어탕.

◈점심 장소 : 서울대입구역 3번출구 100m  관악구청 앞 춘향골 남원추어탕(02-877-4946)

                      오르그라 회 장 도 상 효 010-9606-9429

                                  총 무 구 본 조 010-3213-0898 드림

<개요도>

  

아침에 일찍 집을 나서 성보중학교로 향한다. 우리아파트 6동 에서 화초를 늘 돌보시는 할아버지와 대화하다. 토란모종 한 상자를 얻었다, 그리고 화초고추모종도 받아서 성보중학교 텃밭에 화초고추모종만 임시로 심어두고 물만 열심히 주었는데 시간이09:12이다 빨리 챙겨서 학교를 출발한다. 그래도 09:40분에 서울대입구역에 도착한다.

토란모종 상자.

서울대입구역에서 버스를 타고가서 서울대학교 정문 CU옆 벤취에서 기다리는 중.

모두 10명이다. 출발!!!

물레방아에서 가림길로 들어선다.

상성산성지 방향의 표지가나오는 갈림길에서 오른쪽 방향의 등산로로 올라가면 옥문봉으로 갈 수 있다.

와사보생(臥死步生)이란 신 사자성어 요즘에는 '누죽걸산'이라고도 한다는데 이젠 생존을 위해 나오시라는 말씀입니다. 애타게 부탁드렸는데 역시 체력이 따르지 못한 안타까운 동지들도 있었습니다. 살길은 걷는 것 뿐이외다. 역시 옥문봉의 위용은 대단합니다!!!

이 두 남자들은 멋집니다. 마치 설악산 주봉을 오르는 폼입니다. 돌산 234m에서

우리는 자주 서울대학교에 들어갑니다. 아주 쉽게!!!

관악산 아래 서울대학교의 위치는 최고의 명당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조금 걷고 많이 즐겼습니다. 홍주 맥주 용주가 가져온 담은 술(이름?) 막걸리에 김치전 포 마른 안주 떡 김밥 등등..

그래서 목표를 수정하여 삼성산 성지 바로 전에서 신우초등학교쪽으로 하산합니다.

관악구민운동장 시설이 좋습니다.

신우초등학교앞에 지난번 바쁜 일로 만원의 행복을 못가지고 갔는데 육교 앞 이 집이 동태탕이 아주 좋았다는 말을 기억하고 찾아갔으나 쉬는 날이다.

미림여고를 지나고

성당도 지나서

 아래로 내려갑니다. 전교장님의 지역구라 시장부근의 오복순대국집을 찾아간다. 많이 먹어도 게산이 적게 나오는 장점이 있는곳.

2차는 신림역 부근의 호프집에서 전교장님이. 감사!!!

3차는 박용운사장이 냈다고 정말 감사!!!

나는 2차직전에 사정을 이야기하고 빠져 나온다. 집에 도착하니 정헉히 4시 식구들과 약속시간을 지켰다. 그래서 강화도로 간다. 애들이 2, 4일 근무하고 8일 연가를 내어 강화도로 간다.

늘 같이해주는 친구들 고맙다. 특히 본조 총무님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