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학우봉 전망대에서>
오늘(2017.04.24)아침에 성보중학교에 도착하여 국화와 텃밭을 돌아본다. 시간을 짐작하려고 카톡을 보니 오늘 모이는 장소가 서울대입구역이 아니라 안양역1번출구이다. 빨리 카카오맵으로 대중교통으로 정보를 파악하니 45분이면 도착한다고 파악이 된다. 그래서 일손을 멈추고 성보중학교를 10시에 출발한다. 호림박물관에서 경기1번 버스를 타고 석수역으로 간다. 아래는 오늘 등산계획 지도이다.
석수역에 도착해서 안양역으로 가기위해 전철을 이용한다.
안양역에 내려 급하게 김밥집을 찾아 점심을 챙기고 나니 친구들이 나타난다. 2번 마을 버스를 안양역앞에서 타고 안양유원지 방면으로 간다. 종점에 하차하여
팔각정에서 쉬면서
경인교대가 반듯이 내려다 보인다.
소하리 기아자동차공장도 잘 보인다.
아직 남아 있는 산벗꽃과 진달래. 가는 봄이 아쉽다.
성불사 국기봉
관악산 팔봉능선이 바로보인다.
빛깔은 고와도 지고 마는 것 이 세상 그 누구 무궁하리오 <삼성산 일주문 주련에서>
깃대봉국기봉에서
호암산문으로 내려와 5517번(중앙대)를 타고 만원의 행복이 기다려지는 곳으로 향한다.
관악구청 바로 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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