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 계마회 정모(2017.03.11)

<모처럼 계마회정모 장소를 옛 여의도 여의나루역 3번출구 앞 고수부지로 옮긴 후 출발직전 모습>

<2차에는 더 많은 인원이 모였다. 상가2층의 영원식당에서>

오늘(2017.03.11) 우리 계마회가 정모(매월2,4주 토요일)있는 날이다. 특히 오늘은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옛 장소인 여의나루역 3번출구 앞 고수부지로 변화를 준 첫 모임이다.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하늘은 맑고 기온도 적당한 어느 듯 봄날 ! 집에서 7호선 전철을 타고 보라매8번 출구에서 68m를 오니 성루공고 앞에서 753번 버스로 갈아탄다.

역 8번출구에서 68m를

공군회관을 지나고

오늘의 목적지에 도착한다.

오랜만에 오지만 그 모습은 여전하다.

채전회장님과 총무님은 벌써와서 기다리고 있다.

모두들 모여 여의도 안내센터 사무실 원탁에 짐을 맡기고스트레칭을 하고  기념촬영 후 출발한다.

도중에 자전거로 운동나온 이승목이도 만나 반갑게 인사하고 여의도 한바퀴를 돌았다. 2년만에 처음 운동을 하는 나로선 한바퀴도 무리가 되어 인식이와 같이 무리에서 빠졌다. 그래도10km은 달려야 한다고 서강대교까지 갔다가 온다. 서강대교 옆 밤섬표지판에서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다. 하늘은 높고 맑으며 기온도 적당한 봄날이다. 그리고 여의도 한강변은 너무 좋다.

30년전에는 여의도 순복음교회만 보였는데 지금은 다른 건물에 묻혀있다.

여의도 물빛 무대

물빛광장 분수

인어공주

여의도 안내센터에서 에서 샤워를 하고 나오니 회원들이 속속 들어와 마무리 스트레칭을 하고 마친다.

그리고 상가에 있는 영원식당(2층)에서 만원의 행복을 누린다. 오늘은 모처럼 많은 인원이 참석했다. 회장 총무님의 노고 덕분이 아닌가 한다.

그리고 예전에 제주도 울트라대회 참가 처럼 이번에는 2018보스톤마라톤 참가준비위원회가 발족되었다. 정말 계마 계마 힘~임!!!!

그리고 다음주 동마출전 선수들 선전을 기원합니다. 3월19일 동아마라톤후 13시 뒷풀이 있습니다. 장소는 잠실백암순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