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산에서 바라본 북한산과 평창동>
2016년 9월 2일(금) 3호선 동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13:30에 만나서 출발한다. 내 개인적으로 2번째 가는길이다.(한양도성길 걷기1 (2016.07.09 참조) 오늘은 날씨도 바람이 불어 시원하고 특히 시계가 좋아 전망이 대단하다. 먼저 출발점에서 기념촬영.
성곽길 안쪽으로 난 성곽길 신라호텔까지 연결.
우리는 반대방향 남산쪽으로 간다. 두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다.
골프연습장을 지나 타워호텔 분수대가 시원하다.
남산순환도로를 걷너 국립극장옆으로 남산성곽길을 오른다. 계단으로 매우 가파르다. 땀 좀 흘리고 바라보는 조망이 일품이다.
북한산을 삼각산이라고 하는 이유가 분명하다. 백운대와 인수봉이 선명하다.
남산정상 팔각정에서 풍물놀이도 구경하고
하산길 잠두봉에서 바로 다음에 갈 길을 조망하며
엣 남산 도서관 현 서울교육정보원앞 안중건 광장을 지나
백범광장을 지나고 백범동상옆 이시형동상.
지나온 남산을 배경으로
드디어 숭례문에 이른다.
숭례문을 통과하여 본 서울 전경.
숭례문 천장
거너편에서 본 숭례문. 위용이 당당한 국보1호임에 틀림없다.
도심구간의 성곽은 없는 곳이 많다. 길을 물어 배젷학당의 흔적 배제공원을 지나 러시아 대사관을 지나고 정동교회를 지난다.
이화여고를 지나 강북삼성병원방향으로 가면 강북삼성병원 정문에 숭례문에 이어 스템프찍는 곳이 나온다. 모두들 네 곳의 스템프를 찍고 기념뺏지를 받았다.
이제 한양도성길 걷기는 확인된 셈이다. 서울시교육청을 지나
바로 옆 기상청도 지난다.
다시 서울도성이 나타난다.
한수의 강력 추천으로 홍난파 가옥을 지나면서
여기서 사진을 놓쳤는데 권율장군 생가터 아주 큰 느티나무 옆 문을 통과하니 바로 성곽길이 나타난다. 1차 탐방시에는 어렵게 사직터널 위를 통과했다. 허기도 지고해서 가게에서 아이스크림 붕어빵을 사먹고 다시 성곽길을 오른다.
조금 지나면 인왕산 중턱 초소가 나타난다.
인왕산 중턱에서 바라본 오늘 우리가 온 길 왼쪽 남산자락 아래 붉은색 신라호텔에서 남산을 넘어 숭례문 돈의문(강북삼성병원)을 지나 여기까지
드디어 인왕산 정상!!! 정상에서 북한산을 배경으로 풍광이 너무 멋지다.
인왕산 정복 기념사진.
북한산과 평창동이 너무 선명하다.
이제 드디어 출발점에 도달 서울 한양도성길을 완성하다.
자문문 바로 밖에 있는 천진포자집에서 만두를 먹고
한수가 적극 추천한 그리고 SBS에 방송송되어 유명한 닭집에서 치맥으로 한양도성길 투어를 마무리.
다음은 서울둘레길 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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