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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활동

민속박물관대학 8월 문화답사 경주편

by 도화유수 2016. 8. 19.

 <경주 안압지>

[Web발신][국립민속박물관회] 4호차배정되었습니다./8월18일(목) 경주답사 오전7시30분 정문에서 출발. 늦지마십시오. 간편한복장, 운동화착용, 물, 필기도구준비 (중식제공) 우리는 안국역1번출구에서 07:10에 만나기로 한다. 일찍 온 광유 용운 태우는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먼저 민속박물관 정문으로 간다. 7시전인데 좋은자리는 없었다. 모두 얼마나 빨리 오는지. 정확히 7:30에 출발한다.

모처럼 금강휴게소에서 쉬고 경주로 달려간다. 해설사 임찬웅님의 멋진 신라 역사의 강의가 있었고 건천부근에 여근곡에 관한 이야기와 차창으로 찍은 사진

서악동 고분군의 태종무열왕릉을 찾는다.

 

 

 

 

 

 

 

 

무열왕릉위의 무열왕 선조대의 왕릉(법흥왕이후 왕릉이 작아짐. 그전의 왕릉은 힘을 나타내기 위한 큰 왕릉)

왕릉에서 본 경주시내. 그당시에는 기와집이 가득한 인구90만의 세계적인도시.

도로 건너편 김양의 묘

 

외교의 달인 김인문의 묘.

 

 

 

 

13시경에 점심식사.

점심식사후 교촌마을 답사 (교촌은 향교가 있는 마을)

 

남산이 보이고 앞의 산은 화백회의가 자주 열린 곳.

해설사의 명해설이 이루어지지만 했볕이 너무 강하다. 옆에 있는 찻집처마에 앉아서

 

 

월정교 요석공주와 원효대사의 이야기. 효불효교이야기 해설이 재미있다.

 

 

푸른비단벌레버스

경주향교

 

 

 

 

향교에서 나오니 줄이 길다. 교리깁밥집.

경주 교동법주 요즘은 막걸리도 시판한다고 한다.

 

 

 

 

 

 

최부자 후손의 설명이 진지하다.

 

햇볕이 너무너무 너무 뜨겁다.

이와중에 안압지(현재는 동궁과 월지라 불리움)에 도착. 통일후 문무왕이 얼마나 공들여 만든 궁전으로 해설사의 설명을 들어니 정말 대단하다.

신라가 망하고 고려와 조선에 이르러 이곳이 폐허가 되자. 시인 묵객들이 연못을 보며 '화려했던 궁궐은 간데없고 기러기와 오리만 날아든다.'는 쓸쓸한 시 구절을 읊조린 안압지.이곳은 원래 '달이 비치는 연못' 즉 월지라고 불렸다. 

 

 

 

 

 

 

 

 

 

 

무지무지한 폭염속에 분황사를 찾는다. 선덕여왕의 위엄을 엿볼 수 있는 곳. 전설도 많다.

 

 

 

 

 

 정말 어마어마한 황룡사 규모를 알 수 있었다. 93년간 공사끝에 완공한 대사찰 9층목탑은 20층 높이였다고 고려때까지도 불교의 중심이었으나 몽고침략에 소실됬다고 아깝다.

 

 

 

 

 

황룡사지에서 바라본 분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