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3 고덕 일자산코스2(2016.06.07)

 <둔촌동 뒷산은 둔촌선생의 유적이 많다.>

 

  오늘(2016.06.07)도 지난 번 종착점이 출발점이다. 고덕역 4번출구에서 11시에 출발한다. 조금 먼저 도착하여 우리의 간식을 준비한다. 고덕동 상가가 제법 번화하다. 맛잇는 김밥과 막걸리가 우리의 간식.

더운 날씨지만 구름이 많아 기온이 낮아졌고 길이 평탄하고 숲길이라 고생이 덜 하다.

12시경에 점심도 먹고 오늘은 천천히 유유자적한다. 날씨가 더우니까.

한영고등학교옆으로 산을 다시오른다.

조금 황량한 공원 끝에 칼국수집을 바라보며 왼편으로 산을 오른다.

 

둔촌동의 유래

 

 

곳곳이 북망산천이다.

 

일자산 끝무릅. 불고기집이 대단하다.

 

도로를 걸어가는 일은 짜증이다. 한참 걸어가니 나타난 곳 스템프도 찍고, 오늘도 외도를 한다.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

 

 

 

 

도중에 올림픽아파트에 사는 친구 광원이에게 전화해서 불러낸다. 뒷편에 친킨집에서 치맥 맛있게 먹고

올림픽 공원에 장미공원 등등

양귀비 꽃이 환상이다.

 

 

 

 

 

 

올림픽 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반운다리 사수하는 광원이의 권유로 맛있는 냉면까지 먹고 귀가한다. 친구야!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