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거실에는 몇가지의 화초만 있다. 아내가 꽃을 좋아하지만 번잡한 것을 싫어하기에 몇가지만 키운다. 물론 담당은 내가 모든 것을 맡아서 키운다. 지난 산티아고순례길 등 긴 여행에는 꼭 필요한 몇가지 당부만 한다. 해마다 거실의 창가에서는 시기에 맞추어 늘 즐거운 공연을 해주는 좋은 녀석들이다. 오늘 그들을 소개한다.
1. 덴드롱
2. 덴드롱 삽목
3. 동양란
4. 일일초
2023년 6월에는 우리집에서 3년이 된 기념공연을 멋있게 합니다. 흰색 꽃이 나오고 아주 빨간 속꽃이 그리고 긴 수술을 내밀면 꽃의 매력에 정신을 잃을 지경이다. 올해도 더 풍성하게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준니다.
1. 덴드롱(Clerodendrum thomsoniae)
덴드롱은 다양한 종류의 아름다운 꽃을 가진 상록성 식물이다. 'Bleeding Heart Vine'으로도 알려진 이 식물은 서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열대 다년생 식물이다. 꽃말도 예뻐서 선물용으로 좋다.
어원
'기회'를 의미하는 그리스어 'kleros'와 '나무'를 의미하는 'dendron'의 조합이다. 적절한 조건에서 자라면 최소한의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
덩굴식물
기어올라가는 덩굴 식물이다. 지지대를 세워두면 타고 올라간다. 매달린 행잉 바구니에 넣어서 키우면 아래로 흐르듯 자란다. 크고 두껍고 광택이 나는 녹색의 잎과 빨간 꽃이 조화롭다.
꽃과 향기
덴드롱 꽃은 긴 수술이 있는 관모양의 빨간색이다. 여기에 작은 풍선처럼 생긴 둥근 꽃받침이 흰 는 분홍색으로 존재한다. 이것은 꽃의 화관이다.
오래 지속되는 꽃은 적게는 8개에서 20개까지 무리지어 자란다. 몇 달에 걸쳐 흰색 꽃에서 연보라색 또는 열은 분홍색으로 변한다. 열대기후에서 일 년 내내 꽃을 피우며 봄에 가장 아름다운 꽃을 피우지만 일반적인 개화기는 여름이다.
가지가 많고 중간 크기의 잎이 있다. 짙은 녹색 잎에는 뚜렷한 맥이 있다. 성장이 느리지만 길이가 3m까지 자랄 수 있다. 꽃이 지고 나면 검은 열매가 맺힌다.
꽃말
톰소니아는 다양한 문화에서 머러 상징을 의미한다. 종류에 따라 다양하지만 대제로 사랑, 믿음, 기쁨, 용기, 영원한 사랑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빨간색 꽃잎의 경우, '사랑과 열정'의 상징으로 자주 사용된다. 특히 동양문화에서는 덴드통이 '사랑의 꽃'으로 불리며, 사랑하는 사람에게 선물하는 꽃으로도 많이 사용된다.
다른 뜻은 '희망의 꽃'이다. 또한 일부 문화에서는 행운을 상징한다고 믿어지며, 집안에서 키우는 이들 이 많다. ***덴드롱 꽃말 : 사랑, 희망, 행운
성장 조건
톰소니아는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한다. 햇빛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봄과 여름철 에는 비료를 주어 성장을 도와준다.
하루에 최소 6 시간 이상의 빛이 필요하다. 완전한 아침 햇발은 매우 강한 오후 햇살을 받는 위치에서 가장 좋다. 관수는 물이 마르면 충분히 주면 된다. 토양은 배수가 잘되는 흙을 사용한다.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키 워야 한다. 토양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양질의 수용성 액상 비료를 준다. 봄 초에 매년 분갈이를 한다. 화분을 바꾸 지 않더라도 새롭고 시선하며 가벼운 토양이 필요하다.
가지치기
톰소니에는 정기적으로 가지치기를 하는 게 좋다. 봄철에 식물이 새로운 성장을 시작하면 가볍게 가지치기를 하여 모양을 만들고 준비한다. 이 식물은 덤불이 자라도록 가지치기를 하면 더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다.
번식 방법
씨앗으로 번식할 수 있으며, 종류에 따라 씨앗 크기가 다르다. 씨앗을 발아시키기 위해서는 따뜻한 온도와 습도가 필요하다.
절단으로도 번식이 가능하다. 늦여름이나 이른 봄에 잎 마디 바로 아래 또는 잎이 줄기를 연결하는 부 분에서 15 cm 길이로 끝을 자른다. 아래쪽 잎을 제거하고 위쪽 잎 몇 개를 유지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물이나 축축한 모래에 절단한 가지를 꽂는다. 밝은 간접광이 비치는 따뜻한 곳에 둔다. 몇주 안에 뿌리 를 볼 수 있다.
해충 및 질병
톰소니에는 일반적으로 해충에 질병에 강하다. 물을 너무 많이 주거나 적절한 가지치기 없이 무성하게 자라도록 하면 뿌리썩음병, 가루깍지벌레, 거미진드기와 같은 일반적인 관엽식물 문제가 발생한다.
2. 덴드롱삽목
유투브를 보고 뎅드롱과 부벤베리아를 삽수하여 아래와 같이 커피 잔에 위에 구멍을 내고 마른 수태에 감아서 물에 적셔서 6월25일 삽목했는데 7월 16일 덴드롱은 확실히 뿌리를 내리고 잎도 자라기 시작했고 부겐베리아는 살지 못햇다. 잘 살아난 덴드롱은 지인에게 선물했고 지금도 잘 자란다고 한다.
3. 동양란
4. 일일초
우리집의 일일초는 덴드롱같은 나이다. 작년에도 지지대를 받쳐키우니 수많은 꽃을 매일 피워냈다. 올해도 7월초부터 꽃이나오기 시작했다. 겨울까지 계속 꽃을 피워낼 것이다. 모양도 참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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