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지절의 장마속 무더위를 어떻게 이길까? 관악산을 한바퀴 돌아볼까 등등 고민을 하다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필이 꽃쳤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갈 곳이 무궁무진(?)하다.
일단 냉방이 너무 잘되어 있어 피서지로 적격이다. 점심식사후 여유있게 지하철로 이동한다.
입구에 나오니 주위에 대모꾼들이 너무 시끄럽게 스피커로 우리를 괴롭힌다.
시끄러운 소음을 피해 오솔길에서 잠시 쉬다보니 앞에 한글박물관이 보인다. 그동안 수차례 중앙박물관을 찾았지만 그곳을 가보지 못했다. 그래서 오늘은 그곳으로 발길을 돌린다.
먼저 2층 상설전시실
이렇게 우수한 한글의 모든 것이 박물관에 체계적으로 전시된 것을 모르고 한번도 찾아보지 못했다니 내자신을 되돌아보게 한다.
다음은 3층 한글놀이터 와 기획전시실(이번에는 어린이 나라)
2층 까페 그루터기 전망좋은 곳에서 커피 한잔으로 여유를 가지고
1층 한글도서관에서 한글에 관한 옛고서를 다시 복원하여 도서관안에서 볼수 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자료를 구비하였다는 설명을 들었다.
다음은 별관 도란도란 쉼터와 배움터
이런 화요 한글문화 강좌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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