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계명산 휴양림6 주변과 앙성온천(2023.02.10)

by 도화유수 2023. 2. 15.

휴양림주변 등산로에서 본 충주호
휴양림주변 등산로
2월 10일 새벽부터 촉촉한 비가 내린다.
앙성탄산온천

2월 9일오후

숙소로 돌아와 주변등산로 탐방에 나선다. 원래 계획(충주호 종댕이길)은 지난 밤에 야간산행으로 돌아보았기에 자연스럽게 휴양림주변을 걷는다.

저녁식사후 이번에는 하종마을까지 산책을 한다.

2.10(금) 일정

09:00 휴양림 체크아웃

09:30~14:30 수주팔봉 산행

14:30 서울, 구미, 대구 해산

세상 만사 꼭 계획데로 되는 것은 아니다 새벽부터 내린 비로 아침식사후 주변을 보니 온땅이 너무 물기가 많아 등산하기에 위험하다는 판단이다. 그래서 차 한잔하고 서로의 방향으로 헤어지는 것으로 정했다. 서울팀은 귀성길에 앙성온천을 들린다.

앙성탄산온천

다양한 효능이 있는 앙성탄산온천의 온천수는 지하 700m에서 용출되며, 탄산수치 2.800㎎을 함유하고 있어 고.저혈압, 당뇨병, 관절염, 신경통, 우울증 및 성인병을 예방하고, 운동부족의 비만증, 어깨결림, 요통, 냉증, 변비, 치질을 예방한다. 또한 탄산온천수는 심신 스트레스 해소, 신진대사 촉진 및 혈액순환에 좋고 과민성피부, 화장독, 기미, 주근깨, 무좀, 습진, 노인성 검버섯 등의 치료에 좋다.
온천수는 수온이 25~38도로 수온이 낮은 편이어서 열탕을 별도로 마련해 놓고 있다. 인체의 건강 증진은 물론 정신적 안정에도 큰 효험이 있다는 탄산수욕은 피부를 매끄럽게 해주고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앙성탄산온천은 ''참나무''를 연료로 쓰는 ''참나무 장작 보일러''를 사용해 찜질방과 온수를 데워 열공급을 원할히 하는 한편, 건강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앙성온천지구에 대하여 경기도 장호원과 이어지는 충주시 앙성면 돈산리와 능암리 일원에는 국내 유일의 대단위 탄산수온천타운이 형성되어 있다. 앙성온천은 통상 충온온천지구, 능암온천지구, 돈산온천지구 등 3개 지구를 합쳐 이르는 말이다. 1989년 충온온천지구와 능암온천지구가 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1995년 돈산온천지구가 관광지로 지정되었다. 충주시에서는 앙성온천의 개발을 촉진하고자 공원과 무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각종 문화·체육 행사를 유치할 수 있는 다목적 기능의 앙성온천광장을 조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