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연휴에 다가온 강추위는 역대급이다.
이 추운 날씨에도 일기예보는 정확하다. 체감은도는 바람까지 불어 영하25도라니 정말 매섭다. 그리고 오늘(26일) 새벽부터 함박눈이 내린다. 정확한 일기예보에 감탄한다.
속담에 의하면
동짓날이 추워야 풍년이 든다.
=> 동지부터는 본격적으로 겨울철이 시작되기 때문에 추워야 병해충이 얼어죽게 되므로 풍년이 든다.
겨울에 눈이 많이 오면 보리 풍년이 든다.
=> 겨울에 눈이 많이 와서 보리를 푹 덮게 되면 보온이 되어 보리가 얼어죽거나 고사되는 일이 없어져
풍작을 이루게된다.
올해는 풍년이나 되길 바란다.
창문을 열어 베란다 앞을 보니 설경이 제법이다.
외투를 입고 아파트주변 공원과 이웃아파트까지 설경을 담아본다.
아파트 옥상에까지 올라 관악산등 주변의 설경을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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