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시작된 규장각 금요시민강좌에 2022년 9월 16일부터 매주 빠짐없이 열심히 출석을 한다. 매주 조금씩 서울대학교 지형을 알고 교통편을 알게되어 이제는 거의 파악할 정도이다. 규장각에서 강의 하는 교수님의 수준도 너무 마음에 들고 재미있고 새로운 인문학에 대한 식견을 넓혀가는 것이 즐겁다.
특히 첫 강좌 [양화소록]이 제29기 금요시민강좌에서 제일 관심사였다. 이종묵교수님의 폭 넓은 강의에 매료 되었고 2시간으로는 너무 짧은 시간임에도 조선의 선비들이 국화등 화훼에 대한 매우 높은 식견과 지식 기술을 가졌음에 탐복했다.
뿐만아니라 매주 변해가는 가을의 캠퍼스는 너무 황홀하다는 것이 나의 미숙한 표현이다. 이 가을 나를 너무 행복하게 해준 규장각 금요시민강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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