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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무흘구곡 선바위(2022.05.14)

by 도화유수 2022. 5. 17.

무흘구곡 제4곡 선바위(立巖)
무흘구곡 제4곡 선바위(立巖)

 

지난 3월 27일과 4월 10일에 걸쳐 부모님 산소앞에 지난 몇년에 걸쳐 아카시아나무가 너무 무성하게 자라 산소의 곳곳을 위협하여 걱정을 하고 있었다. 누님과 자형과 같이 하려고 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 못가고 누님내외분이 먼저 작업을 마치고 사진을 보내왔다.

 

5월 13일(금) 오후에 누님과 미리 약속하고 성주군 금수면 영천리로 내려간다. 내비게이션이 보통 김천 조마면으로 방향을 잡는데 오늘은 무주구천동 나제통문을 지나 김천 대덕을 지나 목적지를 알려준다. 내비의 지시에 따라서 달려간다.

5월13일은 비 내린 후  독용산성 방면의 계곡이 구름에 쌓여 있다.

5월 14일(토) 아침 정말 푸른 아침이다.

독용산성 방향 계곡이 선명하다.
동네 언덕으로 오르다 본 똥장군

 

5월 14일 아침에 출발해서 산소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거창읍에서 점심을 먹고 농장일을 조금 도운다.

5월15일 아침

아침9시에 귀경길에 오른다. 부근에 잇는 무흘구곡 선바위를 둘러본다.

대가천계곡大家川溪谷 ]

요약] 경상북도 성주군 수륜면 신정리와 금수면 무학리에 있는 계곡.

성주댐을 지나 김천시 증산면 청암사계곡으로 이어진다. 한강(寒岡정구(鄭逑) 남송 주자무이구곡(武夷九曲)을 본떠서 지은 무흘구곡의 배경이 될 정도로 경치가 빼어난 곳이다. 기암괴석이 많고 맑은 물이 폭 넓은 계류를 이루어 피서철이면 야영객과 피서객으로 붐빈다. 옛날 대가천을 오르내리는 배를 매어 두었다는 배바위·선바위·봉비암 등의 명소가 있다. 성주댐에서 계곡으로 이어지는 30번 국도는 드라이브 코스로 잘 알려진 곳이다. 주변에 가야산, 독용산성, 정구의 위패를 모신 회연서원 등이 있고, 성주에서 가천을 경유하는 무학리행 버스가 다닌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가천계곡 [大家川溪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