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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스크랩] 여러송이의 국화재배 방법

by 도화유수 2016. 2. 1.

다간작을 오래동안 전문적으로 재배하신분도,

만약, 기초수업을 어깨너머로 자습하신 분은

아래의 내용을 한번만, 정독하시면,

작품의 자세가 저절로 반듯하게 나옵니다

 1  차 옮겨심기(假植).

꺾꽂이 후, 30일내에, 대개 5월 초순에 삽수의 세력이 한창 왕성할 때,

아래의 사진과 같이, 3호 포트에 새 배양토1차 가식(假植) 합니다.

 

 

1차 순치기(摘心).

     ① 아래의 사진 310과 같이,

         모종의 키가 12cm쯤 자라서, 잎이 1012장 달렸을 때.

         꼭대기 순을 따 냅니다.

        이때가 보통 515일 전후가 됩니다.

 

 

     이때 위의 사진 310과 같이,

         줄기와 잎자루 사이의 기부(基部)를 살짝 벌려 봐서,

         좁쌀알 정도의 싹눈이 확실히 보이는 마디가,

         56마디 이상 되었을 때,

         순을 잘라야 35분지 모종을 얻을 수 있습니다.

 

 

     ③ 순지르기는 위의 사진 311, 아래의 사진 312와 같이,

         꼭대기 성장점만 따 내었습니다.

 

 

    2차 옮겨심기(假植)한 다음,

         주 2회 엷은 물비료를 시비하면,

         아래의 사진 313과 같이,

         마디마다 곁가지들이 올라옵니다.

 

 

     ⑤ 여러개의 곁가지 중에서,

         세력이 제일 강한 가지와 제일 약한 가지를 제거하고,

         아래의 사진 314와 같이,

         세력이 비등한 3가지만 선택합니다.

 

 

3갈래 유인.

     ① 아래의 사진 315와 같이

         갈대나 대나무에 16번 철사를 꽂아서 유인고리를 만듭니다.

 

 

     ② 다음은 아래의 사진 316과 같이,

         지주대를 바닥에 닿도록 깊이 꽂고,

         지주대와 밑둥을 묶음끈으로 고정합니다.

 

 

    다음은 아래의 사진 317과 같이,

         작업할 때 가지의 분지점이 찢어지지 않도록

         지주대와 국화줄기 사이를 묶음끈으로

        [8자형 묶음] 으로 안전대를 감아줍니다.

 

 

     ④ 아래의 사진 318과 같이,

        3모두 다 8자형 안전대를 묶습니다

 

 

     ⑤ 다음은 아래의 사진 319와 같이,

         유인 고리를 좌측 가지에 걸어서,

         수평 가까이 유도합니다.

     ⑥ 이때 유인고리는 화분 바닥에 닿도록 깊이 꽂아야 빠지지 않습니다.

         갈대나 대나무 막대도, 표면이 거칠거나 꾸북꾸불한 것이 빠지지 않아 더 좋습니다.

 

 

     ⑦ 또는 아래의 사진 320과 같이,

        16번 철사로 꼬리를 만들고,

         아래 부분의 철사를 지그재그로 몇번 굴곡을 주면, 잘 빠지지 않습니다.

 

 

     ⑧ 다음은 이 지그재그로 만든 철사고리로

         또 하나의 가지를 걸어 당겨, 철사고리를 깊이 꽂아서

         가지를 수평 가까이 유도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아래의 사진 321과 같이,

        3모두 다 정삼각형 3갈래로 벌려서

         수평선 가까이 아래로 유인해 내려 고정합니다.

 

 

     ⑨ 기본자세는 다음의 사진 322와 같이,

         위에서 내려다보았을 때,

         정 3방향으로 같은 길이로 分枝되어 있어야 바른 자세가 나옵니다.

 

 

아주심기 [정식(定植)].

     ① 10호 화분에 아주심기 한 후, 본 화분에 활착한 다음에,

     ② 6월 초순경에, 아래의 사진 323과 같이,

         좌측 가지를 10호분 기준으로,

         화분언저리 가까이서 2차 순자르기를 합니다.

 

 

    위의 사진 323에서, 국화잎을 56장을 남기고 순지르기 합니다.

     ④ 다음은 아래의 사진 324와 같이, 같은 방법으로,

         우측 가지도 10호분을 기준으로, 화분언저리 선에서, 순지르기 합니다.

 

 

     마찬가지로, 뒤쪽 가지도 10호 화분을 기준으로 화분언저리 선에서 끝을 순지르기 합니다.

     ⑥ 3적심이 모두 끝나면,

         다음의 사진 325와 같이, 엷은 물비료를 주 2회 정도 시비하여 측지 발생을 충동합니다.

 

 

19갈래 내기 (19분지).

     ① 아래의 사진 330에서 나온 9가지를 길러서,

         국화잎은 45장 남기고 다시 순질러서 3갈래를 내면, 모두 27가지가 나옵니다.

         이 중에서 필요한 가지 19줄기를 골라서 사용합니다.

 

 

     또는

        1차 순치기로 4갈래 내고,

        2차 순지르기를 해서 3갈래를 만들고,

        3차 순치기에서 2가래를 내어서,

         모두 24대의 가지를 받아,

         그 중에서 19개의 가지를 골라서 사용합니다.

     ③ 하지만, 24가지 중에서 필요한 위치 가까이 있는,

         우수한 19가지를 골라내기가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

 

꽃틀 설치.

     ① 아래의 사진 331과 같이,

         화분 언저리에서 1520cm위에 8번철사로,

         직경 70cm의 원형꽃테를 설치합니다.

 

 

     간격이 1520cm 보다 작으면 작업할 때 손 드나들기가 불편하며,

         더 크면 미관상 좋지 않다고 합니다.

     ③ 첫 번째 꽃테의 크기를 직경 70cm로 권장하는 이유는,

        19꽃송이를 배열할 때, 가장 보기 좋은 짜임새이기 때문입니다.

     ④ 꽃테의 구조는, 아래의 꽃송이 배치도 332와 같이,

         바깥테의 직경 70cm,

         안테의 직경 35cm로 꽃틀을 설치합니다.

 

 

기초 꽃가지 분배.

     ① 6월 한순,

         앞에서 3차 순을 질러서 받은 2427개 꽃가지가,

        510cm정도 자랐을 때, 그 중에서 세력이 비등하고,

         꽃송이 배치도 332의 정위치 가까이 있는 가지를

         근처로 유인해서 느슨히 고정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정확하게 유인하려고 하면,

         분지부위에서 가지가 떨어져서 실패합니다.

 

 

     그림 334같이,

         아래테에서 20cm정도 위에서 윗테를 설치합니다. 이 보다 더 높이하면, 미관상 좋지 않습니다.

     ③ 다음은 꽃송이 배치표 332의 꽃송이 위치에,

        19개의 임시 꽃지주대를 수직으으로 세워서 아랫테와 윗테에 고정합니다.

     ④ 12회 엷은 물비료를 시비하여, 가지가 자라서 자연히 일어섭니다.

         이때 일어선 가지의 길이가 510cm정도 되면,

         가까이 있는 임시 꽃지주대에 느슨히 묶음끈으로 고정합니다.

        19개의 국화줄기가 선택되었습니다.

     ⑤ 나머지의 모든 국화줄기들은 아깝게 생각하지 말고 제거하여,

         활력을 선택된 19줄기로 올려줍니다.

     ⑥ 여기까지의 작업은 630일 이내에 끝내야 후기작업이 순조롭습니다.

 

 

작품 높이 조정.

     ① 작품의 높이는 아래의 그림 335와 같이,

         화분을 포함하여 바닥에서 화정(花頂)까지 150cm 以下로 조절해야,

         반듯한 모둠 꽃송이의 예술성을 관람객들에게 과시할 수 있습니다.

     ② 더 이상 높으면, 일부 키가 작은 관람객은, 꽃은 보지 못하고 꽃의 밑면만 구경하고 돌아갑니다.

 

 

    때문에 8월 초순에

         작품의 높이가, 화분을 포함해서 바닥에서 140cm 정도 되면,

         비나인 500배 희석액을 꽃 순에만 뿌려 줍니다.

     ④ 높이가 140cm에 미치지 못하는 작품은 비나인 처리를 하지 않습니다.

 

꽃송이 달기.

     ① 10월 중순경,

         아래의 사진 336과 같이

         꽃망울이 꽃껍질을 벗을 때부터

        1주 정도는 꽃목이 더 자라 오릅니다.

 

 

    다음의 사진 337과 같이,

         국화꽃이 이상 피었을 때,

         꽃목이 더 자라지 않고 정지상태에서 꽃의 개화가 진행됩니다.

 

 

     ③ 이때 키가 큰 국화줄기와 작은 줄기의 길이를 평균치로 하여, 꽃지주대의 길이를 결정하고,

         아래의 그림 338과 같이, 19개의 꽃 지주대를 모두 같은 길이로 잘라놓습니다.

 

 

     ④ 위의 사진 337의 임시 꽃지주대를 빼내고,

         사진 338의 준비한 규격막대를 교채하고,

         아래의 사진 339와 같이 꽃목에 꼭 맞도록 고정합니다.

 

 

     ⑤ 다음은 사진 340과 같이,

         꽃목에서 3cm정도 아래에 꽃받침대(윤대)를 부착합니다.

 

 

     ⑥ 이러한 방식으로,

         아래의 그림 341과 같이,

         꽃송이 달기는 중심 꽃송이 에서부터 바깥으로 작업해 나옵니다.

     ⑦ 모든작업은 임시손질이 아니고,

         다시는 손보지 않도록 마무리 작업을 합니다.

 

 

    같은 방법으로 그림 342 같이,

         꽃송이 를 유인 고정하면서,

         안에서부터 바깥으로 작업하여 나옵니다.

 

 

     ⑨ 계속하여 아래의 그림 343꽃송이와 꽃송이도,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작업해 나옵니다.

 

 

     ⑩ 계속 아래의 그림 344 같이,

         두 접점 사이에 꽃송이를 유인하여 고정합니다.

         제1조의 작업이 끝났습니다.

 

 

     같은 방법과 순서로,

         제2, 3, 4, 5, 6조의 꽃송이 달기 작업을 마저 끝내면,

출처 : 철물점-보성종합철물.건재
글쓴이 : 작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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