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접붙이기
중국쑥에 여러 가지 품종의 국화를 접붙여 한줄기에서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국화를 볼 수 있게 하는 고급 기술입니다.
2021년은 시작부터 어려웠다. 지난 2019년 겨울에 온실에서 추위를 견디어 2020년 겨울도 잘 견디겠지 믿고 지났는데, 영하15도가 넘는 한파가 몇 차례 지나가니 견디는 국화는 센터실내 복도에 있는 것만 살아남았다. 회원들 집에 살아남은 것을 파악해보니 품종이 없는 것이 많아 확보하려고 여러가지 노력을 했다. 그 중에 하나가 국화마을에서 구입하는 것이다. 특히 접붙이기의 대목인 중국쑥이 없어서 국화마을에 다른 몇가지 품종과 함께 주문을 했다.
다른 품종과 같이 주문했더니 택배가 왔고 중국쑥은 삽수를 채취해서 이렇게 젖은 휴지로 쌓여 왔다. 삽목하려고 준비한 9개가 나왔다. 집에서 준비한 간이삽목판에 삽목하여 키우기로 한다.
2021년 4월 6일 포트에 옮겨심은 것을 이모작센터에서 조금 큰 화분으로 분갈이하고 또 삽목하여 화분 수를 늘린다.
2021년 5월 31일 모습
6월 7일 모습
2021년 6월 14일 이제 많이 자라서 접붙이기 대목으로 잘 성장했다. 그래서 접붙이기를 시작한다.
2021년 6월 21일 접붙이기 시범 후 본격적으로 시작을 하고 사진을 찍은 것이다.
2021년 6월 28일
2021년 7월 12일 접붙이기 작업이 계속된다.
7월 30일 접목이 활착된 국화는 햇볕이 좋은 곳으로 옮겨둔다.
2021년 8월 9일
2021년 8월 16일
2021년 8월 23일
2021년 8월 30일
2021년 9월 13일
2021년 10월 2일
2021년 10월 31일
2021년 11월 5일(금) 전시장 설치하는 날. 나가기전 국화밭 모습
2021년 11월 11일
2021년 11월 19일
2021년 11월 23일
2021년 11월 24일
'국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실철거와 웅어회(2022.04.18) (0) | 2022.04.19 |
---|---|
새봄에 국화를 다시 시작하다.(2022.03.12) (0) | 2022.03.13 |
국화 접붙이기1(이론과 2019년 실습) (0) | 2022.01.27 |
엄동설한에도 지지않은 국화(2022.01.15) (0) | 2022.01.16 |
월동을 위한 준비 마침(2021.12.10) (0) | 2021.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