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역1 봉화여행2(억지춘양)(2021.12.17) 오늘이 이번 여행의 마지막 귀경길이다. 날씨가 주말에 급강하한다기에 조금 일찍 서둘러 청옥산자연휴양람을 나선다. 가까운 춘양으로 가서 만산고택등을 보고 서울로 가려고 한다. 춘양역(Chunyang station, 春陽驛) 춘양역은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에 위치한 영동선의 철도역이다. 동해역, 영주역, 부전역, 동대구역 등으로 가는 무궁화호 열차가 1일 8~9회 다닌다. 이 역과 법전역 사이는 서울 지하철 1호선의 시청-종각 구간과 같이 선로의 곡선반경이 상당하여 열차의 속도를 감소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2017년 12월 15일 강릉선 KTX 운행 관련 다이어 개정으로 백두대간협곡열차가 추가로 정차하게 되었다. 한국어의 관용적 표현 중 하나로 ‘억지춘양’ 또는 ‘억지춘향’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 2021. 12.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