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릉산1 석모도 대신 인릉산(2022.05.05) 가까운 친구들 카톡방에 올려 손짓했으나 응하는 이 1명뿐 그래도 빨리 예약을 한다. 아무 생각없이 5월 4일 밤에 등산준비를 한다. 모처럼 외부 산행이니 이것저것 복장까지 준비하고 동네 김밥집을 수소문해서 이른 아침에 찾을 수 있는 김밥집에 선금주고 예약까지 마치고 잔다. 잠을 자도 뒤숭숭 몇 번을 깨다자다 아침 05:30분 기상하여 아침을 먹고 출발하여 김밥을 챙기고 전철에 오른다. 자리를 잡고 핸드폰을 여니 문자가 와 있다. 완전 멘붕상태에 친구에게 급하게 전화를 하여 차선을 방법을 찾는다. 산악회측의 무성의가 매우 괠씸하지만 나의 메일 확인하지 않은 잘못도 있어 성질만 낼 것이 아니다. 청계산입구역에서 인릉산을 가기로 일정을 바꾼다. 조금 오르니 양재가 내려다 보이고 관악산 멀리 북한산까지 맑은 오.. 2022.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