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웅어회2

온실철거와 웅어회(2022.04.18) 카톡에 올린 내용대로 정모(기본교육, 온실철거)를 마치고 2부 웅어회를 먹으려 능곡으로 신나게 간다. 2부] 4월의 별미 웅어를 찾아서 웅어[ Korean anchovy ] 요약] 청어목 멸치과의 바닷물고기. 회유성 어류로 맛이 좋아 조선시대부터 수라상에 올랐다. 뼈째 먹을 수 있다. 웅어는 예전 임금님이 드시던 귀한 물고기로 조선 말기에는 행주에 사옹원(司饔院) 소속의 ‘위어소(葦漁所)’를 두어 이것을 잡아 왕가에 진상하던 것이 상례였다. 웅어는 낮은 물에 잘 자라는 갈대 속에서 많이 자라서 갈대 ‘위(葦)’자를 써서 위어(葦魚, 갈대고기)라고도 한다. 강경에서는 ‘우여’, 의주에서는 ‘웅에’, 해주에서는 ‘차나리’, 충청도 등지에서는 ‘우어’라고 불린다. 몸통은 가늘고 길며 배의 모서리 부분은 칼날처.. 2022. 4. 19.
국화를 찾아 파주, 능곡에서 웅어회(2021.03.20) 지난 3월 15일 정모 후기를 정리하다 지난 겨울의 혹독한 날씨를 대비하지 못해 많은 품종이 없어져 걱정하다 국향회원님께 카톡을 날린다. 1. 일시 : 3월20일(토) 11시 2. 장소 : 파주역에 모임(파주연풍리 소재) 3. 가능한 분 댓글 바랍니다. (지하철 경의중앙선 파주역에 하차) 국화농장주 김기중선생님께 연락드렸습니다.) 두분이 같이 간다고 연락이 왔다. 어제 김석희 선생님께 내일 조금 일찍 오세요. 이종선 선생님과 09시 이촌역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연락하여 공덕역에서 09:17에 만나서 파주로 향한다. 약도대로 찾아갑니다.(연풍초교에서 약수터 방향으로 250m쯤 가면 왼편에 처음 나타나는 비닐하우스. 국화를 둘러매고 돌아오는 길에 예전 능곡교장으로 계섰던 김석희 선생님께서 웅어회를 .. 2021.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