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철거1 온실철거와 웅어회(2022.04.18) 카톡에 올린 내용대로 정모(기본교육, 온실철거)를 마치고 2부 웅어회를 먹으려 능곡으로 신나게 간다. 2부] 4월의 별미 웅어를 찾아서 웅어[ Korean anchovy ] 요약] 청어목 멸치과의 바닷물고기. 회유성 어류로 맛이 좋아 조선시대부터 수라상에 올랐다. 뼈째 먹을 수 있다. 웅어는 예전 임금님이 드시던 귀한 물고기로 조선 말기에는 행주에 사옹원(司饔院) 소속의 ‘위어소(葦漁所)’를 두어 이것을 잡아 왕가에 진상하던 것이 상례였다. 웅어는 낮은 물에 잘 자라는 갈대 속에서 많이 자라서 갈대 ‘위(葦)’자를 써서 위어(葦魚, 갈대고기)라고도 한다. 강경에서는 ‘우여’, 의주에서는 ‘웅에’, 해주에서는 ‘차나리’, 충청도 등지에서는 ‘우어’라고 불린다. 몸통은 가늘고 길며 배의 모서리 부분은 칼날처.. 2022.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