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근1 세한도를 찾아서(2022.02.17) 오랫동안 가보고 싶은 곳 을 찾는다. 추사박물관(과천) 위치 경기도 과천시 추사로 78 (주암동) 과천은 추사 김정희가 말년에 4년간 과지초당에서 지내면서 학문과 예술에 몰두하며 마지막 예술혼을 불태운 곳이다. 이에 추사가 꽃피웠던 학문과 예술의 정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과천시가 추사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추사박물관은 추사를 종합적으로 연구, 전시, 체험할 수 있도록 추사의 생애실, 학예실, 후지츠카 기증실, 기획전시실과 체험실, 휴게공간, 뮤지엄숍, 교육실을 갖추고 있으며 박물관 야외에는 과지초당이 있다. 평생모은 추사 자료 과천시에 기증한 부자(父子)이야기 1945년 1월 동경의 한 병실을 두 달째 끈질기게 드나드는 조선인이 있었다. 서예가 손재형 씨다. 병실에 누워 있는 사람은 66살의 후지츠카 치카.. 2022. 2.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