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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후선열제단2

광복절날 최재형선생 참배(2023.08.15) 오늘은 제78주년 광복절이다. 오후의 더위는 정말 굉장하다. 어제 뉴스에서 최재형 선생의 현충원안장식을 보고 국립현충원을 다녀오리라 마음을 먹었다. 오늘 오전에 국립서울 현충원을 다녀올까하다가 시기를 놓쳐 점심식사후 오후3시가 넘어 출발했다. 제일 더울 때이다. 사당동에서 현충원으로 가는데 벌써 땀이 헝건하다. 장군묘역을 지나가려는데 육영수 여사 49주기 추도식 간판 철거 차량이 나가고 있다. 그래서 잠시 묘소에 올라 추모를 하고 간다. 임시정부 요인묘역을 먼저 들러 본다. 독립유공자묘역으로 향한다. 충열대 충열대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봉안되어 있는 애국지사, 임시정부요인, 무후선열들의 열을 추모하는 제단이다. 1971년 11월 17일 '후손 없는 선열의 제단 건립위원회'가 국가보훈처의 지원을 받아 건.. 2023. 8. 15.
서울현충원 무후선열제단(2023.01.04) 무후선열제단(無後先烈祭壇) 국립 서울현충원 애국지사묘역 위쪽(충열대뒤편)에 무후선열제단이 자리잡고 있다. 무후선열제단은 총154.84m²의 면적에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구한말때의 의병활동 및 일제강점기에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한 분들 가운데 유해를 찾지못하고 후손이 없는 선열134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이곳에는 기미년3·1독립운동의 횃불을 전국 방방곡곡에 비춘 유관순열사, 고종황제밀서를 가지고 네덜란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특사로 파견된 이상설·이위종열사, 역사에 길이 남을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끌어낸 정의부 총사령 오동진장군등 130여 위가 모셔져있다. 또한 정인보·조소앙·엄항섭등 납북된 독립유공자15위도 함께 모셔져 있다. 모처럼 서울현충원을 찾는다. 사당통문으로 입장하여 장.. 2023.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