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아사 침궐종자1 매봉산에서(2022.07.22) 매봉산에서 시인 오동춘 해 오르는 마음으로 정든 매봉산 오르면 확 트여 오는 눈 앞에 하늘 푸른 한강물 흘러 가고 동호 큰다리의 차물결도 씩씩하게 내닫는다 한결같은 산이 좋아 기쁘게 둘러 선 매봉 팔각정에서 산바람 쭈욱 마시면 새힘이 솟는 팔다리 튼튼해지는 우리들의 몸과 마음 아! 상쾌하구나 참! 보람차구나 항상 봐도 반가운 사람들 오늘도 서로 손잡고 한마음 한뜻으로 찾아 온 매봉산에서 해를 맞는다 산을 마신다 꿈을 낳는다 산이 되어 웃는다 카톡으로 주고 받은 내용 정리] 이번달 삼국지 모임 이번주 금요일 7/22 16시 약수역 5번출구 매봉산 둘레길 뒷풀이 장충동 족발집 2시간 산책코스 7월 22일 오후 4시 약수역 5번출구에서 친구들응 만나 출발 한다. 일기예보대로 조금전까지 소나기가 내렸고 습기찬 .. 2022.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