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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2018 부산바다 마라톤 참가(2018.10.07)

by 도화유수 2018. 10. 8.

<완주후 기념촬영> 아르피나 호텔 옆 요트경기장 앞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발했다.






태풍때문에 걱정했으나 마침 잘 물러갔다고 한다. 아침 09:56 서울역을 출발해서 동대구역에서 잠시 머물며 새로 지은 동대구역 부근을 둘러본다.











남쪽으로 내려갈 수록 태풍 콩레이의 영향이 대단하다.





부산역에 도착하여 1호선으로 서면까지 가서 2호선으로 갈아타고 경성대부경대역에 도착하여 대기한 조카와 용호동 SK아파트로 들어온다. 아파트의 전망이 대단히 좋아 오륙도가 내려다 보이고 태풍이 지나간 맑은 기상으로 멀리 대마도 까지 보인다. 지평선부근을 확대해 보면 잘 보인다. 그러나 아직도 파도가 만만치 않다.




송원갈비 051-612-1235  에서 극진한 대접을 받고 아파트에서 푹자고 아침에 일어나 식사하고 기념촬영 배번호가 나란하다.




태풍콩레이의 여파로 주차장 부근의 오래된 향나무가 누워있다. 그러나 그 영향으로 맑은 대기로 바뀌어 공기가 신선하다. 






출발전 결의를 다지고


도착후 메달을 받고 주차장으로 돌아와 기념촬영







그리고 어제 예약한 영도에 있는 멍텅구리집에서 고생한 피로를 푼다.





연습이 모자라는 것이 기록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후반까지 최선을 다했음에 만족한다.


오곡이 익어가는 가을 들판이 멋지다. 서울로 돌아오는 기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