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 1수락 불암산코스중 코스1,2(2016.05.13)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는 금요일(2016.05.13)에 역시 도봉산역 2번출구에서 11시에 만나서 출발한다.

서울둘레길 1코스의 시작은 서울창포원이라고 할 수있다. 둘레길의 모든 사무를 이곳에서 보고있다. 완주증 발급등등.

도봉산역과 뒷편 도봉산이 부른다. 우리를

창포원답게 창포가 눈에 띈다. 많은 식물들이 잘 가꾸어지고, 초중고 학생들의 견학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었다.

 

수락산 벽운동계곡을 지나 노원골 천상병시인의 흔적이 많은 곳에서 시내가에 물담그고 막걸리 한잔하고

 

 

오늘은 아카시아 향기에 묻혀 산행이 정말 향기로웠다.

오른편에 1990년3월 서울에 첫입성하여 살던 상계주공 12단지가 보인다.

불암산아래 상계동아파트

 

우리는 여기서 쉬운 길을 택하지 않고 어려운길을 택한다. 즉 당고개공원-마을길-철쭉동산(쉬운코스)

학림사-덕릉고개-철쭉동산(난이도 상급) 시간과 힘이 많이 들었지요.

 

 

초파일 전날 학림사의 준비가 부산하다. 뒷편의 인상적인 소나무와 옆의 대웅전

 

 

학림사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여 수락정에서 쉬고

 

여기가 덕릉고개(수락산과 불암산 사이의 제일 낮은 고갯길) 고개 위로 동물통로 길이 있다.

 

다시 불암산쪽으로 올라 내려다본 서울외곽순환로

넓은 바위가 인상적

철쭉동산에서 스탬프찍고 당고개역으로 내려와 4호선 전철에 몸을 싣는다. 오늘 34000보이상 걸었음(올해 신기록).

다음은 불암산코스(5월18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