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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활동

다산유적지 실학박물관(2024.04.03)

by 도화유수 2024. 4. 4.

여유당에서 회원들과 함께
양수리 풍경
산수유
벗꽃
양수리
명자꽃

 

■ 박물관아카데미 4월 정기모임 [박물관 가는 길] 공지.

(벚꽃개화 시기가 이른 관계로 정기모임을 일주일 당겼습니다.)

■ [박물관 가는 길]

○장소 : 남양주 실학박물관과 정약용생가(여유당).

○ 일시및 만남의 장소 : 4/3일 수요일

1)상봉역 경의중앙선 9시30분. 또는

2)운길산역 11시

○ 경로

운길산역-> 북한강변 벚꽃길 따라 걷기(약 1시간예상) ->점심 식사-> 박물관및 생가답사 -> 한옥카페 -> 버스로 운길산역 .

 

○ 걷기 힘드신 분은 운길산역 <-> 실학박물관 간의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다산정원

 

■ 실학박물관(實學博物館)

□ 전시장 기본 안내

□ 2층 상설전시장 종합정리

실학 탄생의 기초가 된 세계사적 변화부터 조선사회의 변화를 소개하고 실학자들을 통해 실학의 전개 양상을 살펴본다. 또한 천문과 지리학의 발전상을 전시하여 서양문물의 영향 속에 정체성을 찾아 나가며 일군 학문적 성취를 되새겨 본다.

 

► 제1전시실 : 실학의 형성

조선 후기 실학의 탄생과 형성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중국, 일본으로부터 수용한 서양문물 등을 통해 농·상·공업의 발전으로 변화된 조선사회의 모습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실학의 선구 역할을 한 여러 실학자의 사상을 통해 18세기 실학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어떻게 형성됐는지 알 수 있다. 특히 실학의 비조로 평가받는 반계 유형원의 ‘반계수록’을 중심으로 초기 실학자들의 사회·경제 문제에 대한 개혁론을 조명했다.

 

► 제2전시실 : 실학의 전개

성호 이익에서 출발하는 실학을 중농학파, 중상학파, 실사구시파로 나누고 각 학파에 속한 실학자 저술을 소개한다. 그림·애니메이션·영상 등 보조자료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실학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실학시대의 자아 발견을 전시·소개하는 조선학’ 코너에서는 역사·지리·언어생활·백과사전으로 세분해 설명한다.

 

►제3전시실 : 천문과 지리

실학의 특징 중에서도 ‘과학’이라는 주제를 부각했다. 서양 과학을 적극 수용한 실학자들이 천문학과 지구의 자전 문제, 구형의 지구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있었는지를 각종 천문도와 천문관측기구, 마테오리치의 ‘곤여만국전도’, 정상기의 ‘동국지도’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등 지도를 통해 볼 수 있도록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