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페 여리화1 경주에서 까페<與里花>를 만나다.(2021.11.14) 아침 08시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로 신경주에 도착한다. 멧돼지의 훼손으로 산소를 복원하고 묘제를 드리고 지연정사에서 묘사를 드린다. 경주선비 치암 남경희의 지연정사기 영양남씨 우암 남구명(南九明)이 영덕에서 경주로 세거하면서, 조부 남국형(南國)· 부친 남용만 등이 고유(高儒)로 향촌의 주목을 받았고, 모친 역시 거유(巨儒) 화계(花溪) 류의건(柳宜健)의 따님으로, 남경채(南景采)·남경희(南景義)·남경화(南景和) 3형제를 두었다. 치암(癡菴) 남경희(南景義 1748-1812)는 어려서 대산(山) 이상정(李象靖 1711-1781)에게 학문을 배웠고, 이만운(李萬運)·이기경(李基慶)·이우(李우). 한치응(韓致應) 등과 교유하였다. 저서로 「치암문집 12권 6책이 전한다. 그는 1791년 만년에 고향으로.. 2021.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