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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남해편백자연휴양림2편 사량도(2019.12.16)

by 도화유수 2019. 12. 18.

사량도 대항


달바위 쪽에서 바라본 전경(상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사량대교가 보인다.)


지리산 정상(지리산을 바라본다하여 지리망산이라고도 한다.)


   [12.16(월)] 원래 계획

07:30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숙소 출발

08:30 삼천포함 (31km, 50분, 충무김밥 구입)▶08:45에 삼천포항(☎055-832-5033)도착 김밥 살 곳 없음

09:40 사량도 내지 도착(금평) ▶ 수우도를 거쳐 오는 배09:00출발 10:10도착 선착장앞 버스정류소에서 버스를 이용 대항으로

15:00 산행 완료▶14:40

15:00 사량도 내지 출발

16:10 삼천포항 도착

17:20 삼천포어시장

18:00 남해편백자연휴양림 도착


07:55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출발


[Web발신] 전화로 위치를 문의하니 카로 문자로 알려준다.
주소:경남 사천시 팔포3길 56-55 (동금동) 삼천포카페리항
문의전화:055)832-5033


























수우도



내지 선착장





이 지도가 우리의 계획도와 일치































































































그러나 지금부터가 문제이다. 지금 시간 14:05 이고 하산길이 만만치 않다.(완전히 악산에 가파르고 위험하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금북등산로 입구로 향해 달려간다. 내려다보이는 내지선착장에는 14:30에 다른 배가 떠나간다. 그래서 우리는 더 실망감에 빠진다. 등산로 거의 초입까지 악산이 계속되었지만 최선을 다해 달리다 시피 내려간다. 콜택시를 불려보려고... 우리의 마음이 통했는지 등산로입구에 사량도 보건소에서 다른 근무로 나온 차량이 있다. 우리는 사정을 했다. 사량도의 천사님은 우리를 빨리 태우고 선착장까지 달려가 15:00에 출발하는 배를 5분전에 탈 수 있게 도와주었다. 고마운 마음을 전할 겨를도 없이 배를 타야했다. 고마운 천사님 복 많이 받으실길 기원한다.


땀에 젖어서 승선한 후 기념촬영. 뱃전에서 정상주를 기쁨 두 배







삼천포항에 도착하여 어시장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