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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국화향기 염동초전시회 절정과 동영상(2019.11.07)

by 도화유수 2019. 11. 13.

전시회 폐막(11월 8일)을 하루 앞두고 국화가 만개하여 절정을 이룬다. 












삼국지 친구들이 찾아오고


남미여행을 같이했던 전 경희여고 교장님도 방문하여 축하해준다. 감사합니다.







11월 7일 틈을 보아서 동영상을 3편 찍었다.




LH꿈높이 박선생님이 찍어 카톡에 올린 동영상(11월 5일)


구제철선생님이 그린에듀밴드에 올린 ★ 국화향기 전시회  ★동영상
 


요셉/구제철

★ 국화향기 전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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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향기 전시회가 어제 끝났습니다.
도선생님께서 다른 선생님들과 함께
정성껏 가꾸고 전시하느라 수고가
많으셨으며
도샘께서 경과와 결과를 올려주시겠
지요.
대충 만든 영상을 올리오니 단원 모두
축하해두시기 바랍니다.
    Video Player
댓글
멤버

구제철선생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전시장 모습을 많은사람들께서 감상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전시장을 찾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

멤버하순철

아름다운 영상 즐감합니다. 국향회원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멤버김병환

국화 회원님들,구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댓글
멤버도상효

감사합니다. 정말 애쓰주신 느낌이 팍 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멤버도상효

서리가 내려 대부분의 초목들이 깊은 잠에 빠져 있을 때 국화는 홀로 금빛으로 피어나 맑은 향기를 퍼뜨린다는 옛 시인의 시가 생각납니다.
요즘은 계절에 관계없이 꽃을 피울 수 있지만 옛 시인의 시절에는 자연에 의존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고 지금도 오상고절에 이 찬란한 영광을 위해서는 이른 봄부터 그 얼마나 수고스러운 일로 가득했는가?
국화를 키울 터 잡기, 배양토와 거름의 준비, 재배용품 구입, 종자의 확보, 삽목과 화분에 옮겨심기의 반복, 병충해에 대한 염려, 올해 같은 많은 태풍의 발생, 수원지에서 아주 먼 거리를 호스로 연결하여 물주기(수압이 조금만 세어도 터져서 물이 않나오면 단거리 선수들처럼 뛰어 다니고, 그 터진 호스를 얼마나 많이 잘라내고 연결했는지 원래 20~30m여유가 있던 호스가 이제는 짧을 지경이다.) 분재의 뿌리를 길게 내리려고 가석에 올린 것이 경험부족으로 속절없이 죽어 나갈 때 가슴 찧어지는 심정, 마지막에는 국화전시회 장소의 물색까지 힘들었지만 이 모든 것을 뛰어 넘는 것은 그래도 국화를 보는 즐거움은 나에게는 행복 그 자체이니 힘든 일이 힘들지 않고 수고스러움 그 자체도 그냥 가벼운 운동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이제 이 모든 것을 압축할 국화전시회전시회 였습니다.
그간 우리 회원(김석희 이종선 강호성 정동석 장금하 문종진 문진기 김인순 도상효)들의 수많은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전시회기간 내내 수고하신 회원님들 그리고 전시회장소 물색 화분이동 등에 도와주신 그린에듀 단장님들께 감사함을 표합니다.
많이 오셔서 격려해주신 센터장님과 그린에듀단원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특희 사진과 동영상을 제작하여주신 구재철 고성덕 선생님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