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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크랩] 김홍도의 그림세계

by 도화유수 2019. 2. 8.

 

단원 김홍도의 작품세계

 

김홍도 단원도



송석원시사야연도



송계쌍치



소나무



세마도



섭씨쌍부도



선인채약도



수변취안



수_어주도 선면


수_선상관매2


수_행주도


수_선상관매1


수_도선도


수_도선도1


수_어부오수도


수_애내일성


수_기암창해도


매염파행


마고와 하선고


동리채국


수_급류도


수_귀어도



수_창해랑구도



수_조환어주



신선도4폭_선고지과



신선도4폭_담초와설


녹선취생



승하도해도

어해도



니행곽색


김홍도 쌍학



늙은사자



독수리



담와평생도6 삼일유가



담와평생도6 회혼례



담와평생도6 평양감사부임



담와평생도6 치사



담와평생도6 좌의정행차



담와평생도6 수찬시


쌍치도



쌍작도1


쌍작도2



신선도



신선도4폭_홍경해형



신선도4폭_월정사귀



달마좌수도해



송하선인취생도



송하맹호도

십로도상첩1


십로도상첩2


신언인도


오수당

염불서승

연지유압도

연꽃과 잠자리

어해도2

어해도

연광정연회도



산_수류화개1



산_산거한담



산_남산한담



산_낙산사



산_송월도



산_소림야수도



산_세검정



산_산수도



산_산사귀승



사군탄



비학도



비선검무



노상출시



182 조선 나룻배 북한 기타 nkmhjgita

<나룻배>는 단원 김홍도(金弘道, 1745~1816)의 작품으로 종이에 수묵과 담채로 그려졌다.아득히 넓게 펼쳐진 강물 위로 두 척의 배가 한가롭게 떠 가는 광경을 그렸다. 언덕에 가해진 짙은 묵이 자칫 단조로워질 수 있는 화면에 변화와 생기를 주고 있다. (32×42cm)



82 조선 두견새(두견) 북한 기타 nkmhjgita

<두견새(두견)>은 조선시대 후기 풍속화의 대가 단원 김홍도(金弘道, 1745~1816)의 작품으로 종이에 담채한 것이다. 김홍도는 풍속화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산수화와 화조·영모화에서도 그에 못지 않게 뛰어난 솜씨를 보여주었다. 이 작품에서는 화면 우측의 줄기와 그 줄기에서 뻗어나온 가지로 공간을 만든 점이 이채롭다. 나뭇잎과 새의 묘사에는 몰골법을 주로 구사하고 부분적으로 간략하게 선묘로 표현하였다. 먹물의 농담을 적절히 조절하여 새의 형체를 표현한 능숙한 솜씨가 돋보인다. (25×40.5cm)



산 관폭도



산 관암도



산 고사관수도




산 관산탁족도


산 관산도



북일영



부신초동



부상도



운우도첩(雲雨圖帖)01
절에온 여인과 노승의 성희를 옆보는 동자승.

-애로 비디오에 과부들이 단골 등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춘화에는 파계승들이 자주 등장한다. 엿보는 이는 동자승으로, 신윤복의 엿보는 그림보다 공간 처리가 한수 위임을 알 수 있다.

스님과 여염집 여인의 정사 장면을 묘사한 그림에는 소설 같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조선시대 여성에게 아들을 못 낳는 일은 칠거지악(七去之惡)이 아니었던가. 그래서 깊은 산중으로 부처를 찾아가 백일 치성을 드리고 수태, 대를 잇는 기쁨을 얻는다는 것이다. 결혼 10년이 넘도록 애를 갖지 못한 여성이 백일 치성으로 아이를 얻는 기적은 어디서 나오는 걸까…. 여성이 백일 치성을 드리는 동안 이 여성의 행동을 지켜볼 수 있는 사람은 스님뿐이다. 불공을 드리면서 정담도 나눌 수 있다. 깊은 산속 절간에서의 이들의 만남은 큰 인연이다. 100일은 길다면 긴 시간이다. 머리가 잘 도는 스님이면 이 기간 중에 여성의 배란기쯤은 알아낼 수 있다는 얘기다. 입담 좋은 이야기꾼의 스님과 여인의 정사는 끝맺음을 이렇게 하고 있다. 배란기를 맞춘 마지막 치성. 탑돌이로 여성의 정신을 뺏는다. 두 손을 모으고 오직 아들 낳기만을 빌면서 수십, 수백 바퀴를 돌고 나면 핑하고 어지럼증이 온다. 기를 쓰고 몇 바퀴를 더 돌지만 탑이 있는 절 마당에 쓰러지기 마련이다. 여인이 쓰러지기가 무섭게 스님의 손에 의해 인기척이 없는 절 방으로 옮겨진다. 이윽고 애를 얻기 위한 숭고한 작업이 시작된다. 여인은 비몽사몽간에 무언가를 느끼고 있지만 노골적인 몸짓은 할 수 없다. 그저 눈을 지그시 감고 아무것도 모르는 체 스님에게 몸을 맡길 수밖에 없는 일…. 이 긴장감이 출렁이는 순간, 가만히 발을 밀치고 아무도 보아서는 안되는 장면을 동자승이 훔쳐본다. 이것이 ‘스님의 밀교(密交)’를 그려낸 소설 같은 이야기다. 하지만 이 춘화는 스님과 여인의 표정보다도 동자승의 훔쳐보기가 압권이다.

조선시대 춘화는 배경을 이루는 자연 경관뿐 아니라, 행위가 벌어지는 주변의 경물도 의미 없이 등장하는 법은 없다. 절구와 절굿공이가 있는가 하면, 참새나 개의 교미 장면을 살짝 곁들임으로써 강하게 암시하는 수법도 흔히 사용된다. ‘스님의 밀교’에서 동자승처럼 하녀나 시동이 남녀의 정사를 엿보는 장면을 심심찮게 등장시켜 그림 보는 재미를 돋워준다. 남녀가 성교하는 노골적인 표현이 있다 해도 주변 경관이나 화분,책상,장독대,화로,등잔,괴석 등 배경 그림들이 직설적인 표현을 누그러뜨리고 전반적인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어내기도 한다. 조선시대 춘화가 외설 차원으로 떨어지지 않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기도 하다.



백매



미인화장



부벽루연회도



묵죽도



기마인물



금화편양



기로세련계도



노자출관도



노자기우



기우부신



노승염송



노송영지



노송독학도



노송괘안



노매함춘



노매도



낭원투도



남해관음



남소영



남극성도



까치



금니죽학도



규장각도



군선도



고목석죽도



고매명금



계변수금도



갈가마귀

출처 : 산의품
글쓴이 : 산의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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