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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분재

[스크랩] 국화 분재만들기1

by 도화유수 2018. 11. 14.

국화분재만드는법 국화분재만드는법

2011/04/09 22:19

복사 http://blog.naver.com/ajmma11/120127589614

소국분재를 기르자면 농장이 있어야 하고,

하우스가 있어야 하고,

모든 장비를 갖추고 있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국화분재 전문가들의 입장입니다.

 

바쁜 직장생활에 짜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하우스도 앞마당도 없이 처마끝에서 한 두 포기 길러도

남들에게 뒤 떨어지지 않는

겨울재배법의 기초를 소개합니다.

 

1. 삽목

⑴ 아래의 그림과 같이, 9월 초순에 집 처마끝에서,

    25경구 연결포트에 깔끔한 삽목을 합니다.

    9월에서 다음해 봄 3월 말일까지의 경과를 그림으로 요약합니다.

 

 2. 가식

⑴ 다음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7∼10cm 정도 높이의 돌을 4호 포트속에 세웁니다.

 

 

⑵ 다음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① 모종의 흙을 털고,

    ② 돌위 올려놓고

    ③ 좋은 뿌리 3∼4개를 앞으로, 나머지 뿌리는 뒤로 배분합니다.

    ④ 이때부터 분재수의 앞뒤가 결정됩니다.

 

 

⑶ 다음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① 포토 언저리 바로 아래까지 배양토를 채우고,

    ② 돌위의 노출된 뿌리는 건조수태를 덮어서 보호관리합니다. 

 

 

⑷ 또 다른 방법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돌 대신에

    ① 폐기물 재활용으로 박카스병을 바로 세우거나, 거꾸로 세워서 이용합니다.

    ② 각목을 잘라 세워서 이용하기도 합니다.

    ③ 포토 언저리 바로 아래까지 배양토를 채우고

    ④ 위로는 3호 포트를 밑면을 잘라내고 거꾸로 꽂아서 노출된 뿌리를 보호합니다.

 

 

 ⑸ 위의 3호 포트에도 배양토를 채웁니다.

 

 

3. 손아 받기 

⑹ 10월이면 모든국화는 꽃이 핍니다.

    ① 10월에 꽃망울이 오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꽃이 만발하게 하지 말고

         몇개의 꽃망울만 남기고 모두 제거합니다. 

 

 

 ⑻ 아래의 그림과 같이, 11월 하순까지 손아(孫芽)를 받습니다.

 

 

⑼ 12월 하순경에  포트를 벗기면, 아래의 그림과 같이, 플러그가 생깁니다.

 

 

 ⑽ 아래의 그림과 같이 뿌리덩이의 흙을 털어냅니다.

 

 

⑾ 흙을 모두 털어내고, 아래의 그림과 같이,

    ① 활작 펼처서

    ② 길고 굵은 뿌리가 여러개 나온 팔방근(八方根)만 선택합니다.

     

 

⑿ 다음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5호분과 원통과 세로막이를 준비합니다.

 

 

4. 원통 이식

      ① 다음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굵고 긴 뿌리 4개 이상을 칸막이의 앞면으로 배분합니다.

 

 

      ② 다음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나머지의 뿌리는 칸막이의 뒷면으로 배분합니다.

 

 

      ③ 다음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그대로 원통속으로 밀어 넣습니다.

 

 

      ④ 아래의 사진과 같이, 모종의 밑둥이 원통의 언저리 높이로 넣습니다.

 

 

      ⑸ 이것을 아래의 사진과 같이,

          원통 속에 세워 넣고, 양쪽으로 배양토를 채웁니다.

 

 

        ⑹ 이런 원통에 심은 국화를 3∼4개 만들어서

            ① 겨울동안 거실 햇볕이 드는 창가에서 관리하면 농한기의 타임킬러로 재미 있습니다.

            ② 국화의 키가 자라면 곁가지가 나오더라도 순을쳐서 아래의 뿌리로 힘을 실어줍니다.

                봄에가서 마음에드는 1줄기만 선택하고 나머지는 제거합니다.

            ③ 이렇게 국화의 조장(草丈)을 10cm 이하로 기르면 전조처리가 필요없습니다.

 

 

        ⑺ 다음해 봄 3월 하순경에

            아래의 그림과 같이 원통을 빼냅니다.

 

 

             ① 흙을 털어내고

             ② 팔방근의 긴 뿌리의 포기만 선택합니다.

 

 

5. 돌에 올리기          

       ⑴ 다음은 스치로폴 돌 받침대를 만들겠습니다.

               ① 이 작업은 24사간 전에 해 두어야 합니다.

               ② 돌이 넘어가지 않도록, 스치로폴 조각을 적당히 받치어서 세워 놓습니다.

 

 

           ⑵ 아래의 사진은 건축용 재료『우레탄』 입니다.

               ① 시중 철물상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5000원 내외)

               ② 아래위로 20 여번 뒤집어 내용물을 혼합니다.

               ③ 사용할때는 위가 아래로 오도록, 거꾸로 들어야 합니다.

               ④ 한번 뚜껑을 열면 다 써야 합니다. 몇분 지나면 굳어서 입구가 막혀 사용못합니다.

               ⑤ 때문에 여러개의 돌을 준비해 놓고, 한꺼번에 작업하면 좋습니다.

 

 

           ⑶ 아래의 사진과 같이 수평으로 들고 쏘면,

               ① 까스 분사 압력이 세어서 form을 만들수가 없습니다.

               ② 완전히 세워서 우레탄을 쏘면 내용물이 서서히 나와서 작업이 편합니다.  

 

 

          ⑷ 20시간 쯤  지나면 완전히 부풀어 올라서 응결합니다.

      

 

           ⑸ 이때 톱 등으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내면

               ① 아래의 사진과 같이, 스치로폴 돌 받침대가 완성됩니다.

               ② 처음 하시는 분은 적은 화분 속 좁은 공간에서 작업이 잘 않됩니다.

               ③ 바깥에서 돌을 세워놓고, 넓은 공간에서 우레탄 작업을 하고, 톱으로 자른후에

                   화분속에 세웁니다.

               ④ 필요없는 작업이라고도 생각되지만,

                   밑면이 아무리 못난 돌이라도 그대로 세울수 있습니다.

                   스치로폴 받침대이기 때문에 운반도중 충격에고 화분이 파손되지 않습니다.

 

 

            ⑹ 또 한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① 아래의 사진은 돌 등을 붙이는 강력접착제 입니다.

                ② 철물상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3000원 내외).

 

 

          ⑺ 아래의 그림과 같이, 절벽에 분재수의 앉힘자리를 만들려고 합니다.

              ① 비슷한 색깔의 돌 조각을 마련합니다.

              ② 돌조각과 모석의 접착 예정부위를 정화하고 건조시킨 후,

              ③ 아래의 그림과 같이, 지면에서 20cm 정도 높이에 돌조각을 접착 시킵니다.

              ④ 이 작업도 하루전날  돌작업때 같이 합니다.

 

 

           ⑻ 돌 받침대와 앉힘자리 등 돌작업이 모두 끝났습니다.

 

 

            ⑼ 아래의 사진과 같이, 준비된 분재수를 돌에 올렸습니다.

                ① 4월에 정식하는것이, 8월 9월에 정식하는것 보다,

                    10월에 가서보면 선도(鮮度)나 어느면으로 보아도 활력이 우세하여 보기가 더 좋으며,

                    중간의 그 많은 잔손질 일거리가 없어서 인력과 공간의 소모가 줄어듭니다.

 

 

           ⑾ 아래의 사진과 같이,

               ① 아래의 흙속에 뭍히지 않았는 돌위의 노출된 잔뿌리는 모두 제거합니다.

               ② 어차피 몸살은 합니다. 모종의 몸체가 작을때 저온일때 조기에 몸살이 무난히 지나갑니다.

                   나중에 다듬어서, 몸체가 크고 고온일때는 큰몸살로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③ 포기의 상태가 좋은것은 그대로 관리하여, 노출된 뿌리줄기를 서서히 목질화시켜,

                   뿌리형 줄기로 변형시킵니다.

               ④ 뿌리의 상태가 부실한 포기는 검은 차광비닐을 덮어서 보호 관리하다가

                   뿌리가 활착하면 벗겨서, 역시 목질화 시킵니다.

               ⑤ 조기에 뿌리를 활착 시켜서, 4월부터 7월까지 돌위에서,

                   이 돌의 생김세에 맞는 맞춤형 수형을 만들어 보려는 의도입니다. 

 

 

6. 이렇게 긴 과정을 거치지 않고 약식으로 하는 수도 있습니다.

       ⓐ 위의 설명 (8) 11월의 손아를 받은 포기를, 아래의 사진과 같이, 3월까지 관리합니다.

       ⓑ 대개 이 포기를 각목에 올려서 7호분에 관리하다가, 8월 9월에 돌에 올리는 분도 있고.

       ⓒ 이것을 노지에 이식했다가, 8월 9월에 돌에 올리는 분도 있습니다.

 

          ⑴ 아래의 그림에서 10cm 이하의 1줄기만 남기고, 모두 제고합니다.

 

 

          ⑵ 아래의 사진과 같이, 이 포기들 중에 흙을 털었을 때,

              뿌리가 길고 우량한 포기를 선택해서

 

 

 

          ⑶ 아래의 그림과 같이,

              조기에 돌에 올려서 관리해 보면, 같은 결과를 볼수 있습니다.  

 

 

            ⑷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로

                ① 흙에 닿지않은 돌위의 잔뿌리는 모두 제거하고 목질화 시킵니다.

                ② 활력이 의시미스러운 포기는 차광비닐로 싸서

                    활착할 때까지 보호 관리합니다.

 

 

           ⑸ 이 포기도 역시 뿌리가 활착하여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하면

               ① 4월부터 돌 위에서 수형을 돌에 맞추어서 잡아보세요.

                   필요에 따라 지주대와 부목막대를 가설하면서 연습해 보세요.

               ② 이 조기정식에서의 약점은, 8월에 들서면서 뿌리막힘 현상이 올 수도 있습니다.

                   ⓐ 이때는 플러그의 흙을 털지 말고, 그 대로 약간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합니다.

                   ⓑ 또는 화분의 4귀퉁이에 꽃삽으로 흙을 조금 파내고,

                       거름끼가 별로없는 새 배양토를 넣습니다.

 

◈◈하우스가 없고 앞마당이 없으신 분은

       이 방법이 깔끔하고 성공율이 높습니다.

       한번 비슷하게라도 연습해 보십시요.

       어느한 부분이라도 도움이 될것으로 믿습니다.

출처 : 부르니 산악회
글쓴이 : 놀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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