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새해를 맞아 덕유산 종주를 구미있는 친구와 계획했다.
1월 5일 서울에서 06;40KTX를 타고 08:13 김천구미역에 도착. 친구의 차량으로 무주로 향한다. 철저히 식사까지 준비하여 설천리 리조트 매표소에 09:30에 도착하여 콘도라를 매표하여 설천봉에 오른다. 10:30분 경에 등산하여 향적봉(1614m)-중봉(1594m)-백암봉(1503m) - 동엽령(1320m) 에서 점심식사
무룡산(1492m)
오후4사반에 도착하여 여유있게 저녁식사....
삿갓재 대피소 시설이 좋다. 옛날엔 군대침상같은 대피소였는데 지금은 2층침상. 요즘 군대도 2층침상인가?
화장실도 너무 따뜻하게 겨울철에도 사용하기 편리함. 모든 것이 예전과 달리 좋아졌다.
아침6시 일어나 아침식사후 7시출발
영각매표소에 여유를 가지고 컵라면으로 점심식사.
5만원계약하여 택시로 무주리조트 매표소까지이동하여 싸우나하고 김천으로 이동하다 지례흑돼지 식당에서 오후4시경에 한잔하고 김천구미역에서 18:34분 발 서울행KTX로 귀경
덕유산 겨울 산행은 눈이 있어야 제맛인데 올해는 누이 오지않아 실망이지만 끝없는 능선을 타고나니 통쾌하고 속이 후련하다.
차량으로 봉사하고 철저한 게획을 해준 친구에게 감사!!!
출처 : 계성 62회 동기회
글쓴이 : 도상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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