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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활동

산촌살이 준비과정(3, 4, 5, 6회차)수업 및 수료

by 도화유수 2017. 4. 30.

<4월 27일 수업 종료와 함께 바로 수료식. 수료증을 나누어 주고 현관에서 기념촬영>





3회차 직접 생산하는 것만이 해답은 아니다. -함께하는 판매 및 유통전략(2017.04.06) 노봉래 이풀약초협동조합 대표




4회차 캐나다에서 산채마을까지 -사례로 배우는 재배작물 선정법(2017.04.13)  이기원 산채마을 대표 010-3825-3688

공덕동 국민서관 건물이 곧 해체될 모양이다. 나의 중고등학교 시절 사전류의 대부분은 국민서관출판이 아니던가? 마지막 모습을 담아본다.



















5회차 몸에 좋은 약초, 어떻게 쓸까? -유망 용식물 안내 및 활용(2017.04.13) 이호선 교수님, 010-3768-2491




6회차 살아있는 산촌마을 이야기 -생생한 옆집 앞집 재배 이야기(2017.04.27)  김은환 회장님, 010-3434-7363






백제 인동마을 산약초공동체 소개

지역 : 충남 부여군 백제인동마을  ( 칠갑산 남쪽 기슭 ), 충남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작목 : 원추리, 고사리, 취나물, 명이나물, 백문동

    - 원추리 : 백합과의 외떡잎식물로 넘나물, 방우초라고도 불린다, 한방에서 우울증 치료제로 쓰임

[출처] 백제인동마을 산약초공동체 원추리 산촌생태마을|작성자 도시농부


생태마을 김은환   

  < 14.4. 27>]

1. 백제 문화제 보다 훨씬 이전 후백제 부흥 운동이 있다.

경주 김씨다. 선화공주다 그때 왔다. 경순왕 48

3. 엉겅퀴를 연구하라.

4. 마을 공동체 87가구다.

5. 체험활동은 끌어당기는 것.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추억거리가 12일 코스.

    - 매실 따기, 맥문동 심기, 참가죽나물, 효소만들기 등등

6. 복합 경영 형태가 되어 철별로 소득 작물이 나와야 한다.

7. 상품 직거래는 공동판매, 12회씩 간수

8. 각종 경험 철학 교훈 등 5가지

9. 마을에는 상징물이 있어야 한다. 간판, 저수지, 장승, 묘한 나무, 축제행사. 저수지 등

10. 총대 메는 사람은 말이 많다.

11. 2만원~5만 원 이상 넘어가면 부담이 많다.

12. 손이 있어야 한다. 따기가 힘들다.

13. 인중확인증 해주면 식대를 회사 대준다.

    - 회사에서는 가족단결 회사에서 버스 대절 등 돈이 많이 들므로 인증 제도를 사용한다.

14. 원추리 한번 심으면 5년은 간다. 14번 밴다.

15. 원추리가 봄철 제일먼저 나온다. 정상적인 사람 변비에 좋다. 인 성분 많다.

16. 임업을 통해서 돈이 되는 일을 어떻개 할 것인가?

17. 대전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18. 행정구역을 떠나서 생활권 중심으로 사업이 되더라.

19. 원추리 수익은 5억 정도 된다.

20. 새마을 운동은 마을단위 땅 45만평. 도시로 간 사람이 문제다. 토지이용 안한 죄를 세금물어 귀농인에게 생산

     개발하도록 한다.

21. 산약초, 산나물 전문가 이다.

22. 복합경영 - 문제는 사람이다. 사람을 어떻게 융합할 것인가?

23. 원추리는 겨울잠자다가 가장 먼저 나온다. 옆으로 번식된다. 4번 채취

    - 1뿔당 1000원 나간다. 뿌리는 10년 산다

    - 둥그레 3.

    - 매실하고 같이 원추리를 제배한다.

24. 골단초는 관절염에 좋다.


#원추리에 얽힌 전설과 기록
 기억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모든 것을 기억한다는 것은 때로 아픔일 수 있다. 원추리에 얽힌 전설은 기억에 관한 한 단면을 보여준다. 부모를 잃고 천애고아가 된 형제에 대한 이야기 한 토막. 부모를 잃고 슬픔에 잠겼던 형과 동생은 무덤가에 각각 원추리와 난초를 심었다. 원추리를 심은 형은 시간이 지나면서 슬픔을 잊고 새 삶을 살았지만 난초를 심은 동생의 시름은 나날이 깊어갔다. 하루는 부모님이 꿈속에 나타나 동생에게 일렀다. "사람은 잊고 살줄도 알아야 한다. 우리 무덤가에 원추리를 심고 우리를 잊어다오." 부모님의 꿈속 당부에 따라 동생도 원추리를 심고 슬픔을 잊었다는 전설. 원추리에 어떤 성분이 있기에 전설까지 생겨났을까. 안타깝게도 현대 과학에서는 이를 제대로 규명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옛 문헌과 산채 및 약초 관련 서적에 이를 뒷받침하는 기록이 있을 뿐이다. '연수서(延壽書)'에는 원추리와 관련, "어린 싹을 나물로 먹으면 술에 취한 것 같이 마음이 황홀하게 된다"고 적혀있다.
 신숙주는 시를 통해 "가지에 달린 수 많은 잎처럼 일이 많지만 원추리로 인하여 모든 것을 잊었으니 시름이 없노라"고 원추리 꽃을 예찬했다. 조선 숙종 때 실학자인 홍만선(1643~1715)은 농서인 '산림경제'를 통해 "시름을 잊게 하는 원추리는 '망우초'로 불리기도 한다"고 기술했다.

 

수료증과 선물로 받은 [산나물과 산약초]